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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비오는날의 드라이브 탄도항(누에섬), 여름 휴가 당일치기

지인의 휴가가 2틀이 남은 시점

그냥 집에만 있는다고 해서 바람이나 쐬러가자 하고 불러내서 가게 된 곳입니다.

사실 비가 많이 내린다고 했기때문에
갈까? 말까? 고민도 했지만
간만에 비를 맞아보는 갬성을 느끼고 싶기도 해서 출발 하게 되었네요.

주차는 1주차, 2주차가 있었는데

1주차는 바로 들어가서 우측
2주차는 원래 탄도항(누에섬) 주차장 같았습니다. 

제가 주차한 곳은 2주차인가? 거기에 주차했습니다. 
어차피 거리는 200m 정도 차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코로나 이전에 방문했었는데 많은 변화가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차를 주차하고 나갈려고 하니
비가 내리기 시작~
바람이 불어서 좀 그렇긴 했습니다.

이전에 보지 못한 곳이라서
가서 보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멀리 케이블카가 있는데 
어? 저건 뭐지???????

아마도 제부도에 새로 생겼다는 그 케이블카 같았습니다.

신기 신기..... 

그리고 안산어촌민속박물관 외관 사진입니다.
문은 닫혀있었습니다.

오늘 드라이브 코스가 있는 대부도, 선재도쪽 지도 ㅎㅎ

어디가볼까? 고민하다가 한 컷 남겼네요. 

예전의 공중화장실이 여전히 잘 보존되어있었네요. 

원래 바로 앞에 갯벌이 있었는데
막혀있었습니다. 

에전의 추억은 어디론가 사라진 느낌??

누에섬으로 가는 길입니다. 

우측은 들어온길

에전에는 저기서부터 갯벌체험이 가능했던 곳인데.....

이렇게 양쪽 갯벌이 막혔습니다.
이 곳은 어떻게 개발이 될까요?

\

누에섬 가는 길의 시작점이 되어버렸습니다.
방파제라고 해야하나?
언제 생겼는지 궁금하네요. 

갈끔하게 정리되어 보기 좋긴 했지만
기존 갯벌 부분은 좀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빨리 다른거라도 정리되기를 바래봅니다.

저 멀리 누에섬이 보이네요.
늘 올때마다 물때가 맞지 않아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바람이 너무 불어서 비를 맞으며 추억을 남겨봅니다. 

나오면서 찍어본 안내
13:40~18:00 가지 갈 수 있나보네요.
꼭 누에섬으로 가실분은 미리 물때를 확인 하시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비가 많이 내린날의 드라이브
여행은 역시 평일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