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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정자시장에서 만나는 우육면 맛집 찐미우육면

동네마실 기행? ㅋㅋㅋ
백반기행은 아니지만 요즘 동네 맛집 탐방중에 들리게 된 찐미우육면
정자시장에 가끔깔때 보이길래 
우육면이 땡겨서 저녁 산책겸해서 천천히 방문했습니다. 

주소는 수원시 장안구 장안로103번길 37 101호
정자시장 중앙에 있기때문에 가게앞 주차는 좀 어렵습니다.
근처 정자시장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차를 가지고 가시는분은 그곳을 이용하시길 ^^

음식점 외관입니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아요.

입구에 이렇게 메뉴와 가격이 있길래 찍어보았습니다. 

주문은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하면됩니다.
키오스크가 일상화된 요즘이네요. 
요즘 맵찔이가 되어서 그냥 일반으로 주문하였고 
와이프는 매콤맛으로 주문했는데 여기 매콤은 마라 우육면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부의 사진입니다. 
손님 한테이블이 있었는데 이후 계속 들어오시네요. ㅎㅎ

사진채우기용으로 찍어본 벽 ㅋㅋ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무생채, 단무지, 짜사이? 자차이라고 하네요. (사전검색)

제가 주문한 기본 홍소 우육면
그리고 고수 약간

와이프가 주문한 마라 우육면 
매콤한맛
한입찬스라서 그런지 특별한 맛의 차이는 별로 못느끼겠고
뒷맛이 마라향이 올라옵니다. 
마라의 매콤이므로 싫어하시는 분은 그냥 홍소 우육면을 드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블로그용처럼 이렇게 면도 올려서 한 컷
하하
고기는 잡냄새 없이 동그랑땡같이 두툼합니다.
씹는 맛이 있어요.
그리고 우육면은 각 식당마다 차이가 좀 있어서 
제가 생각했던 그 우육면 맛은 아니었지만 이집만의 맛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정사시장도 둘러보고
식사도 할 수 있는 찐미우육면 방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