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곳은 가격 착하고 맛있었던 세원골이라는 칼국수가게입니다.
화성봉담쪽은 로컬푸드 직매장때문에 한달에 한번이상은 가는 곳중 하나입니다.
버섯모양으로 된 음심전 외관입니다.
중앙으로 들어가면 주인분이 칼국수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이 보여요.
그리고 지금 보는 위치에서 좌측이 주 음식점이고 우측이 휴게실로 되어있었습니다.
앞에는 주차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쉽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단촐합니다.
벽에 걸려있는 차림표입니다.
해물칼국수가 5,000원으로 아주 착한 가격입니다.
해물칼국수 3인과 감자옹심이 1인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보리밥이 먼저 나와요. 보리밥은 같이 나오는 열무치에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드시면됩니다.
보리밥 추가의 경우 공기밥 1인과 같이 추가 요금 1000원을 받으신다고합니다.
반찬으로는 사진이 흔들려서 첨부하지 못했는데 배추겉저리와 열무김치가 나옵니다.
배추김치의 경우 짠편이고 매워요. 열무는 익힌김치가 나와서 먹기 수월합니다.
이렇게 육수가 준비됩니다.
해물은 따로 나와요.
새우, 바지락, 미더덕입니다.
야채와 칼국수 면도 따로 준비해주십니다.
감자옹심이입니다.
전 동글동글 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생긴 옹심이가 나와요.
물이 끓기시작하면 준비된 해물들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해물이 조금 끓었다 싶을때 칼국수면과 옹심이를 같이 넣고 한 3분정도 더 끓였습니다.
보글보글 끓는 칼국수와 감자옹심이입니다.
감자옹심이를 가져와 찍어보았습니다.
찹쌀탕수육처럼 보였습니다. 쫄깃쫄깃합니다.
그리고 칼국수면입니다.
이곳에서 제면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면이 부드럽습니다.
식사를 끝마치고 나오면 맞은편에 준비된 휴게실입니다.
믹스자판기에서 차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어서 여유가 있으시면 한잔 드시고 가셔도 될 듯 합니다.
착한 가격에 맛도 괜찮은 세원골
근처 지날일이 있으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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