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빵이 단돈 1000원! 빵집오빠(수원정자점) 오픈, 맛있는 행복을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요즘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빵집오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드디어 수원 정자점이 생겨서
그것도 어제 4월 23일에 오픈해서 늦게 나마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 벌써 지도 검색이 되네요. ^^

맘 카페에도 비오는 날이었지만  
손님이 많았다고 적혀있었던 바로 그 곳 
빵집오빠

"빵 하나에 천원이라고요?"

처음 들었을 때 저도 믿기지 않았어요. 고물가 시대에 이런 가격이 가능할까 싶었지만, 직접 방문해보니 정말 모든 빵이 1000원이더라고요! 이 놀라운 경험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빵집오빠, 고물가 시대의 희소식
빵집오빠는 모든 종류의 빵을 단돈 1000원에 판매하는 베이커리 체인점입니다. 불황기 고물가 상황에 맞춰 저렴한 빵집을 열게 되었다는 가게 주인의 말처럼, 이곳은 경제적 부담 없이 맛있는 빵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먼저 가게의 외관입니다.

전주콩나물국밥집부터, 착한통닭
그리고 착한 가격의 빵집오빠까지
착한 음식 거리네요. 

내부는 이렇게 진열장만으로 되어있고
사진처럼 빵들이 수북히 쌓여있습니다.

제가 저녁시간에 방문해서 맛있는 빵들에 대해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ㅠㅠ

가격이 저렴하다고 해서 맛이 떨어질까 걱정하셨나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빵집오빠의 빵들은 "가격은 저렴하나 맛은 저렴하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요. 저도 처음 방문했을 때 그 맛에 놀랐답니다.

다양한 빵 종류, 취향대로 골라보세요
빵집오빠에서는 약 27~30가지의 다양한 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단팥빵, 소보로빵, 크루와상, 카스테라, 피자빵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이 진열되어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담을 수 있습니다.

특히 인기 있는 빵으로는:
생크림 단빵
소보로빵
단팥빵
초코카스테라
피자빵
슈크림빵
등이 있습니다. 모든 빵이 같은 가격이니 여러 종류를 부담 없이 시도해볼 수 있는 것이 큰 장점이에요!

못먹어 본 빵들은 다음을 기약하며~~
어제는 오픈 이벤트로 10+1을 해서 그냥 10개를 샀습니다. 그래서 총 11개

이렇게 포장해오면서 찍어본 사진

그리고 구매해온 사진을 이렇게 식탁위에 놓고 찍어보았습니다.
크림이 들어가 있는 것은 모두 매진으로 구매할 수 없었기에
케이크와 머핀들이 주류네요. 

앙금이 들어있는 빵이 있어서 어느정도 들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한입 베어물고 찍어본 빵의 단면입니다.
어떻게 보이세요?

빵집오빠 이용 꿀팁
1.인기 빵은 일찍 방문하세요: 인기 있는 빵은 빨리 소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단체 주문도 가능: 단체 주문을 원하시면 3일 전에 연락하면 준비해준다고 합니다.
3.보관 방법: 당일 섭취를 권장하며, 그렇지 못할 경우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문 후기
직접 빵집오빠를 방문해보니, 정말 가격 대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빵의 크기는 일반 베이커리보다 조금 작은 편이지만, 맛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았어요. 특히 카스테라와 소보로빵의 맛이 일반 베이커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매장 내부는 아담하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고, 빵은 봉지에 포장되어 진열되어 있습니다. 바구니를 들고 원하는 빵을 담아 계산대로 가는 방식이라 편리했어요.

"천원에 이런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다니!" 
못먹은 빵을 생각하며 재방문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