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우유거품기에 대해 포스팅을 하려고합니다.
우유거품기를 구매한 것은 집에서도 카페와 같은 커피를 마셔보고자 하는 욕심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다만 아직 커피머신도 도착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문제긴 하네요.
큐텐에서 구매하려다가 옥션가와 비슷하여 옥션에서 주문하였습니다.
국내 제품도 있고 요즘 큐텐에서 핫 세일하는 스타벅스 거품기도 있었지만 그래도 거품의 찰짐이 가장 좋다고 하는 세버린을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배송은 대략 주문후 9일만데 받아본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포장되어 왔네요.
박스를 벗기면 원포장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오픈하면 설명서와 덮개가 있습니다.
설명서에는 한글이 없습니다.
그리고 독일 직구매 제품이어서 변압기 없이 바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국과 독일의 전압차가 좀 있어서 문제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합니다.
포장을 한꺼플씩 벗겨 보았습니다.
구성물품 모두를 모아 보았습니다.
간단합니다. 정말로 아주 아주 간단합니다.
본체 연결 부위입니다.
하단의 전원부와 조절부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작동합니다. 온도 조절이 되는 모델이라 이게 참 좋은것같아요.
가장 높은 온도는 65도입니다. 우유때문에 65도가 가장 높은 온도로 지정된 것 같아요.
뒤면에는 거품링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저렇게 되어있습니다.
또한 거품링은 자석처럼 붙어요. 그래서 저기에 분실할 염려없이 보관할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거품링입니다.
왼쪽것은 카푸치노처럼 풍성한 거품을 만들때, 오른쪽은 그냥 라떼수준의 밋밋한 거품을 만들때 사용하시면 될듯합니다.
바로 이렇게 보관이 가능합니다.
거품기의 용기는 스텐레스이고 아래 열이 전달되는 면을 찍어 보았습니다.
용기의 내부입니다. 각 링마다 높이가 지정되어있어서 그 높이 이상으로 부을경우 아마도 화산터지듯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전체 샷입니다. 집이 좀 지저분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이쁘게 물이 들어옵니다.
우유 200ml의 멸균우유로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작동을 시키면 이렇게 돌고 돌고 돌리고합니다.
그리고 3분정도 되면 알아서 작동멈춤이 됩니다.
뽀얀 거품이 생긴것이 보이시죠?
완전 부드럽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위스미스에 물을 넣고 거품을 올려보았습니다.
와우 어떠세요? 먹음직 스럽지 않나요?
거품이 뜨겁지는 않지만 너무도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그냥 타본 일반 커피에도 거품을 올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됩니다.
촉촉해진 커피입니다.
밑에는쓰고 위에는 부드럽고 그렇습니다.
바로 세척시 깨끗하게 사용하실 수 있고 사용도 간편하고 거품도 정말 잘 나옵니다.
약간의 소음은 감수하셔야하고 다 쓴후에 좀더 식히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른 블로그에서도 말하지만 전원선이 너무 짧아요. 그리고 가격도 그리 싼편은 아니라 보여집니다.
여러분의 과감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물론 좀더 넉넉하신분들은 가볍게 들여 놓을 수 있는 IT Item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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