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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5월에 떠나는 가족여행 주왕산국립공원

주말에 다녀온 가족여행입니다.

이번에는 좀 멀리 청송에 다녀왔네요. 

바로 주왕산국립공원

홈페이지의 내용을 인용하자면

주왕산국립공원

1976년 우리나라 1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면적은 105.595㎢이다. 보는 이를 한눈에 사로잡는 암봉과 깊고 수려한 계곡이 빚어내는 절경을 간직한 영남 제1의 명승지이다. 주왕산(720.6m)을 중심으로 태행산(933.1m), 대둔산(905m), 명동재(875m), 왕거암(907.4m) 등의 산들이 말발굽형으로 자연성곽 같은 멋진 산세를 이루고 있으며, 7천만 년 전의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은 회류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특색있는 경관을 이루고 있어 우리나라의 3대 암산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이라고 되어있네요. 

주왕산국립공원 주차를 하고 천천히 올라가기 시작합니다. 
(주차시 5000원의 요금을 받아요. )

올가가는 옆으로 식당들과 공예품을 파는 상점들이 있습니다.
물도 주시고 막걸리도 주시고 인심있게 있다 들리라고 뭔가를 주는 음식점들이 있어요.
이렇게 하나 하나 받고 시식하라고 되어있어서 시식도 하면서 입구까지 올라왔습니다.

바로 대전사입구입니다.

대전사입구에서 매표를 해야 들어갈 수 있어요. 

어른은 3500원, 어린이는 600원의 요금을 받습니다. 

역시 주왕산은 가을인가요?


입구에 있는 주왕산국립공원 안내도 및 설명들입니다. 


출발할때는 몹씨 날씨가 좋았는데 도착해서는 바람이 많이 불었어요. 

메인에 나오는 사진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대전사의 모습들입니다. 


부처님오신날 2일전이라 이렇게 연등들이 되어있었어요. 


이렇게 대전사가 입구에 있고 대전사를 지나 이제 등산같지 않은 산책을 시작합니다. 


이런 숲길을 따라가다보니 공기도 맑고 참 좋아요.


등산로 옆으로는 이렇게 물이 흘러내립니다. 


아들바위라고 하네요.

이곳에 숙여서 가랑이 사이로 돌을 던져 저 돌을 맞추면 아들을 낳는다는 그 아들바위라고합니다.


곳곳에 이렇게 벤치가 있기도합니다. 쉬어갈 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주왕산의 풍경입니다.


주왕암과 주왕굴입니다.

갈림길의 포인트가 되는 곳이기도합니다. 


조그마한 사찰입니다. 


주왕암을 끼고 우측으로 가면 주왕굴이 있어요. 

주왕굴입니다. 바로 옆으로는 이렇게 물이 떨어져요.


굴은 막혀있고 바로 앞에 이렇게 불공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주왕암을 두로하고 좀 더 올라가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 모든 풍경을 바로 전망대에서 바라볼 수 있고 사진을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내려오면 시루봉이라고 되어있고 여기가 마지막 화장소이기도합니다. 


시루봉입니다.

시루봉에서 조금 올라가며 주왕산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는 용추협곡을 볼 수 있습니다.

용추폭포입니다. 아담해요. 

그리고 그길을 따라 올라가면 용연폭포와 절구폭포의 경계가 나옵니다. 왼쪽으로 가면 용연폭포 오른쪽으로 가면 절구폭포입니다.

그런데 평소 안하던 산책을 하다보니 피곤하여 용연폭포만 가기로 하였습니다.


이곳이 바로 용연폭포입니다. 

용연폭포 포인트에서 내려본 모습입니다. 

좀 더 아래로 내려와서 찍은 용연폭포의 모습입니다.

보통 폭포옆으로 가면 시원했는데 그렇게 시원하지는 않았어요. 


내려오는 길에 다시 찍어본 용추폭포의 모습. 

올라간길과는 다른편으로 내려오는중 만난 급수대 주상절리입니다. 


이렇게 설명되어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산행하기에 아주 편한 곳이었습니다. 

등산이라기보다는 산책코스 정도라고 보시면 될 듯 해요.

5월의 자연을 만나는 주왕산국립공원


상쾌한 자연과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