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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전주맛집] 서곡 냉면 맛집 해초냉면

주말에 다녀온 전주 서곡 냉면 맛집인 해초냉면입니다.


전주 해초냉면은 평화동과 서곡에 있네요.

블로그를 검색하여 가게된 집입니다. 

점심 시간에 웨이팅이 있는 집이라고 하여 조금은 기대를 하고 가보았습니다.


가게 앞에는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지만 아무래도 방문하는 사람대비 주차공간은 협소합니다. 

주로 길가에 대거나 근처 골목을 잘 활용해야 할 듯 싶네요. 


실내의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빼곡히 들어차있습니다. 그리고 정신도 없습니다. 

너무 너무 바쁜듯하고 정리되지 못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셀프로 먹을 수 있게되어있는 보리밥코너입니다.

일단 보리밥이 방문시 떨어져있었고 리필되는 시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상당수의 손님들이 먹지 못하였습니다. 


기본찬으로 가져오는 배추와 단무지입니다. 


기다리다 떠온 보리밥입니다.

그런데 보리밥이 알이 탱탱한게 아니라 너무 질게 되어서 죽처럼 되었습니다.

맛집으로 판단하기에 참 그랬습니다. 


제가 주문한 소바입니다.

첨 먹으니 엄청 차가웠습니다. 이가 시릴정도로 너무 차가운 ^^

제가 소바를 주문한 것은 블로그에서 인생소바라고 적어놓으셔서 주문하였지만 

저와 다른 입맛인 듯 싶네요.

전 갠적으로 비추입니다. 


해초냉면 비빔냉면입니다. 

면이 특이하죠? 

면이 꼬들꼬들하니 식감이 좋은편입니다.


해초냉면 물냉면입니다. 

역시 면은 꼬들꼬들하고 국물은 시원합니다.

다만 맛집의 육수 맛은 아니고 일반적인 육수의 맛입니다. 


그리고 바쁜시간에는 칼국수 1인이 안된다고 하여 2인 주문한 양입니다. 

바지락이 바닥에 깔려있습니다.

칼국수의 경우 바지락은 해감정도가 잘된 것도 있고 약간 씹히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칼국수면은 괜찮은 편이었고 국물은 밀가루 맛이 많이 느껴지는 국물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맛집으로 추천하기는 어려운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평타 정도의 음식점으로 보여집니다. 


가격이 물,비빔냉면 8천원, 소바 8천원, 칼국수 7천원입니다. 

가성비 떨어지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 > 냉면 > 소바 순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