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역맛집] 두툼한 고기의 화포식당

산본역에서 모임이 있어서 가게 된 화포식당입니다.

이전에 영통에서 가본 적이 있는데 산본은 첨이네요. 

위치는 산본역 중앙분수대 옆 2층이라서 찾기 쉬우실듯합니다. 

일단 주문하기전에 세팅이 되는 테이블입니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주문한 3인분의 양입니다. 

목살인데 두께가 어마어마 하죠?

불판에 올려서 직원 분이 구워주세요. 

그전에 다른 고깃집들처럼 적절한 온도가 되었는지 불판 온도도 체크해주신답니다. 

한번씩 구워주시다가 어느정도 되시면 이렇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주신답니다. 

다른 고깃집보다는 약간 더 두껍게 잘라 주셔서 육즙이 배어있어요. 

두툼하여 씹는 식감과 육즙의 맛이 잘 엮어진 고기의 맛이었습니다. 

가격은 통삼겹살과 목살 모두 1인분에 180g 이고 가격은 12000원으로 동일합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주문한 비빔냉면입니다.

따로 후식 냉면으로 양이 적은 것은 없어서 일반으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도 5천원으로 가성비 좋아요.

무엇보다도 왠만한 냉면집에서 파는 냉면보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집 김치찌개도 훌륭하다고 하지만 요즘 같은 여름에 불판에서 땀흘리며 고기를 먹고 난 후의 냉면은 정말 맛있어요. ^^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