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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홈인테리어] 주방 식탁등으로 조합해본 이케아 조명 HEMMA+MELODI

이번 이케아 방문하면서 유심히 본게 주방의 씽크대와 조명이었습니다. 

특히 주방의 식탁등의 경우 이전부터 바꾸고 싶었는데 아직 주방을 어떻게 바꿀지 생각이 서질 않아서 일단 조명이라도 저렴하게 바꾸고 싶었습니다. 

화려한 조명들이 많았는데 맨외쪽의 조명이 심플할 것 같기도 하였고 가격도 1만원으로 저렴하여 어떤 분위기인지 알아보기 위해 구매하였습니다. 

이전에는 식탁등이 1구에서 나온 상태여서 좀더 밝게 하기 위해서 위의 사진처럼 HEMMA 헴라를 같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3만원으로 이케아 설명은 "두 개의 코드가 연결되어 천장에 ㅜ멍이 하나만 있으면 돼요. 더욱 손쉽게 나만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어요." 라고 설명되어있습니다. 

구매링크: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90326184/?rccode=pc_search_kr

상자는 정말 작아요. 

구성품입니다. 조립설명서와 더블전원코드, 레일이 있습니다. 

천장에 고정되는 부분입니다. 이미 두선은 되어있고 추가적으로 연결만 하시면됩니다. 

다만 천장에 부착하는건데 설명서에 나와있는 천장 연결고리가 없고 고정할 수 있는 나사도 같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이 것은 따로 구매를 해야할 듯합니다. 

보통 인터넷으로 구매하게 되면 제품에 필요한 나사들과 벽고정나사들은 제공되는데 이케아는 그렇지 않네요. 

추가로 혹시나 해서 고정 고리로 같이 구매하였지만 이걸 천장에 했을경우 길이가 안되서 고정하기 힘들수있습니다.

다만 1cm정도 띠운상태로 고정하시면 고정이되요. 저도 그정도 띄운후 고정했습니다. 

이건 식탁으로 내릴때 사용할 팬던트등입니다. 

MELODI 멜로디로 이케아에서 개당 1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이케아 설명으로는 "전등갓이 식탁 위로 빛을 모아주어 공간 전체로 불빛이 은은은하게 퍼져나갑니다. 어느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리는 심플한 디자인이 제품으로 가격까지 합리적입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구매링크는 https://www.ikea.com/kr/ko/catalog/products/80386531/

구성품은 보기와 같이 되어있습니다. 

1구 팬던트등이기때문에 고정하는 부분이 되어있는데 역시 이 것또한 고리에 프라스틱을 끼워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전체적으로 천정에 고정하는 고리가 모두 없어요. ㅡㅡ;; 

아마 저같이 처음 주문했을경우 정말 멘붕에 빠질듯합니다. 

멜로디 팬던트의 경우 연결이 쉽도록 연결단자가 있는데 저는 헴마와 연결할 것이므로 해당 연결단자를 잘라서 피복을 벗겼습니다.

이렇게 헴마에 넣을 수 있도록 피복을 벗겼습니다. 

기존에 있는 등기구의 경우 갓을 씌울 수 없으므로 분리하였습니다.

이렇게 분리를 하여 라인을 제거하였습니다. 

이렇게 본체만 남겨졌습니다. 이 곳이 천장의 전기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멜로디 팬던트등의 전구 소켓을 삿갓에 고정하였습니다. 너무도 쉽게 고정이 됩니다. 

그리고 두개의 멜로디 팬던트 등의 전선을 기본 헴마에 넣어줍니다. 

이렇게 꼬아서 아래의 연결단자에 넣으려고 했지만 작업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접속단자를 부서질각오를 하고 뺐습니다. 

다행히 부서지지 않게 잘 빼서 꼬여서 넣을필요 없이 각 단자당 구멍이 2개 있어서 하나씩 넣어서 깔끔하게 마감할 수 있었습니다. 

연결후 다시 연결단자를 본체에 꽂았어요. 

그리고 천장에 달았습니다. 원선의 빨간색 부분의 길이가 짧아서 좀 애를 먹었고의 철제로 고정을 하는 부분이 생각보다 어려웠습니다. 

기존에 고정할 고리가 없을뿐더러 길이도 쉽게 조절이 불가능해서요. 

설치한 모습입니다. 

전원부분이 중앙에 있지 않습니다. 원래 식탁 전원부분이 저 곳이라서 그곳을 이용해 최대한 깔끔하게 해보았습니다.

원래 햄마의 경우 선이 좀 내려오는 모습의 인테리어인데, 지저분해 보이는 면이 좀 있어서 봉을 기준으로 타이로 고정하였습니다. 

플라스틱 등이지만 어두운 집환경과 조명이 들어오면 가성비가 매우 높네요. 

생각보다 은은한 전등갓으로 인하여 집안이 좀 더 좋아진 듯 한 느낌입니다. 


총평을 하자면 일단 멜로디 팬던트등의 경우 매장이나 어두운곳에서는 정말 괜찮아보여요

그런데 계산대까지 가지고 내려오면서 보이는 프라스틱의 싼티가 마음을 돌아서게 합니다.

정말 계산할때까지 다른것으로 바꿀까 한 3~4번은 다시 생각한 것 같아요.

결국 계산대에서 뒤에 줄이 많이 서 있어서 싼김에 해보자 어떻게 보이는지 일단 실험해보자 해서 구매하였고

주방 식탁등으로 설치하게 되었는데 5만원의 가격으로 아늑한 공간을 선사한 헴마+멜로디팬던트등에 높은 점수를 주고싶네요. 


혹 제글을 보시고 구매의향이 있으신분을 꼭 천장에 꽂을 고리와 나사가 필요합니다. 나사의 경우 석고 나사로 길이가 3~4cm이상되는 것을 준비해야합니다. 

그리고 해당 햄마의 레일을 고정하는 곳이 천장의 석고보드인데 석고보드의 나무가 지나는 곳이 아닌지라 고정용 부자재도 필요해요. 

참고하시기를 바라며 주방식탁등 설치기와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