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서신동이라서 명절때 가면 항상 줄이 서 있는 곳 전주 옛촌 막걸리입니다.
설때는 허름한 그 모습이었는데 간판이랑 리모델링을 좀 한 듯 하네요.
그리고 원래 있던곳은 음식준비를 하고 옆에 지점1과 지점2에서 손님을 받고 있었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이곳에 막걸리집만 4개정도가 있었는데 이제 살아 남은것은 여기 밖에 없습니다.
메뉴판입니다. 3인이라서 가족상을 주문하였습니다.
특별히 차임벨대신에 저 주전자를 흔들어서 추가 주문을 하면됩니다.
주문하자마자 나온 음식들입니다.
기본으로 이렇게 채워지고 아래의 사진과 같이 한개씩 한개씩 코스처럼 추가가됩니다.
이렇게 다 나오면 상이 끝났네요.
사실 전주의 막걸리집은 이렇지 않았습니다.
처음에 상이 한판 깔리고 추가 주문이 있음 그때 추가적으로 반찬들이 바뀌면서 더욱 더 화려해 졌는데
요즘은 세트형식으로 나오고 반찬도 그리 넉넉하지 않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시대를 따라 가는것인지? 아니면 돈을 따라가는것인지?
그 옛날의정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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