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아침식사맛집] 순수한둠비

제주여행 마지막날 공항가기전에 검색하여 가게 된 곳 순수한둠비

일요일이라 다른 백반집은 닫은 곳이 있었지만 이 곳은 그렇지 않았네요. 거기다가 조식 할인 이벤트까지 해서 더욱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제주여행중 가장 가심비와 맛이 좋았다고 생각한 곳

네비를 찍고 가는데 골목 사이에 있어서 이곳이 맞나 싶기도 해서 반대편으로 돌아 들어갔네요.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고 맞은 편에도 주말이라서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바로 청소년문화의 집 이곳에 주차를 했었는데 평일은 잘 모르겠네요. 

1층은 베이커리카페이고 2층이 바로 방문하고자 하는 순두부요리전문점 둠비입니다. 

문앞에 있는 안내와 외식상품 전시경연 금상을 수상했다는 안내.

룸이 두개 있는데 왼쪽으로는 일반, 오른쪽으로는 단체룸으로 준비 된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가족이 9명이라서 일반룸쪽은 자리가 없어서 일단 단체룸쪽으로 갔습니다. 

셀프바는 입구 바로앞에 있습니다.

저희가 있는 룸쪽은 이렇게 2줄로 되어있었습니다. 테이블 3개가 2줄 정도.

간만에 찍어보는 메뉴판입니다. 

모두 정갈해 보이는 상이었습니다. 

주문을 한 후 나오는 기본 찬입니다. 모두 사기 그릇에 나오네요. 

물잔까지 사기잔으로 깔끔하게 입력되어있는 순수한둠비 상호. 멋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나온 밥. 

사기그릇에 이렇게 나오는 것은 정말 한정식집 아닌 이상 보기 힘든데 여긴 이렇게 나와서 기분이 더욱 더 좋게 느껴졌습니다. 

일반 순두부. 담백합니다. 

그리고 된장순두부

그리고 제가 주문한 매생이순두부.

건강한 느낌이 나지 않나요?

순두부들은 기본 간이 좀 되어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그리고 반찬들도 넘 나 맛있었습니다. 근데 좀 달달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제주공항 근처에서 아침식사 맛집으로 검색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