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고 해서 조금은 얼큰 한 것을 먹고 싶어서 방문한 호수민물매운탕집입니다.
반월호수쪽 맘에 드는 음식점은 이 곳이 마지막으로 방문 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반월호수 진입하면 보이는 화장실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바로 옆으로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는 편하게 하실 수 있어요.
보이는 곳이 슈퍼이고 끼고 돌면 식당 입구가 따로 있습니다.
바깥에서부터 안쪽으로 테이블이 꽤 많이 있었어요.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고 들어가면 됩니다.
메뉴와 가격을 크게 찍어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메기매운탕은 가시가 너무 걸려서 빠가사리 매운탕 소자를 주문하였습니다.
다른 블로그에서 보고갔는데 소자 양도 괜찮다고 해서 ^^
밥은 따로라 가마솥 밥을 주문하였습니다.
일단 정갈하게 반찬이 놓여졌습니다. 전체적으로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메인 메뉴인 빠가사리매운탕입니다.
민물새우가위에 많이 있네요. 위에서 한컷 옆에서 비스듬히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일단 냄비 가쪽으로 한 숟가락 맛을 보았는데 흠 기름과 국물이 어울어진 맛이라 일단 실망을...
아무래도 아직 덜 끓여져서 그렇구나 하고 좀 더 기다리다 섞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흠 이게 민물고기의 맛인가? 싶을 정도의 맛이 느껴졌습니다.
사실 민물 매운탕은 호불호가 있는 편이기도 한데....
제가 생각한 맛은 이게 아니었는데
독특한 맛이 나네요. 이게 민물의 맛인가? 싶은 정도 였습니다.
어느정도 더 끓여지고는 그냥 맛에 뭍혔습니다.
빠가사리는 5~6마리정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제가 생각한 칼칼한 맛이 아니어서 패스~@@
그리고 같이 나온 솥밥입니다. 역시 밥은 솥밥이 진리.
그리고 물을 부어놓고 맨 마지막에 누릉지로먹었는데
제대로 우러난 누릉지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먹은 민물매운탕이라 적응이 좀 안되긴 하였지만 아무래도 입맛은 개인마다 틀리니
뭐라 하기가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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