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동편마을맛집 쌀국수 겟하자 분분 BUNBUn

평일 저녁시간. 코로나로 인하여 무료한 일상은 계속되고 있네요.
지인과 식사를 하기 위하여 찾은 동편마을
오늘은 뭘 먹을까? 하다가 간만에 쌀국수가 검색되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방문할 곳은 BUNBUN입니다. 
베트남길거리푸드라고 되어있네요. 

건물 외형의 모습입니다. 
들어갈때는 한테이블이 있었는데 나올대는 사진과 같이 두테이블이 
가게 앞에는 차가 4대정도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외에는 그냥 주택가라서 길가에 주차하면되는데 여기 차들이 많아요. 
여차하면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무엇을 주문할까? 양이 얼마 될까? 궁금해서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친절하게 답해주셨네요.

중간자리에 앉았기때문에 사진을 앞뒤로 찍어보았습니다.
입구는 큰길과 아까 주차한 곳이 있었으며 
좌측이 주차한 안쪽이고 우측이 큰길쪽에서 들어오는 입구라고 보시면됩니다.
내부 테이블은 화사하게 되어있네요. 

중앙에 주방이 있었고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합니다. 
제가 주문한 것은 쌀국수, 분짜, 반미입니다. 
2인이서 골고루 먹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주문했네요. 

절인양파와 앞접시를 먼저 가져다주셨습니다. 

먼저 분짜가 나왔습니다. 
같이 나온 소스를 부어서 비빔비빔 하듯이 먹었습니다.

개인으로 찍어 먹는 방식이 아니었다보니 약간의 새콤함이 부족한 듯 한 느낌이 들었네요.
분짜는 에머이에서 첨 먹어보기 시작해서 좋아하게 되었는데 좀 차이는 있습니다. 
가격은 9천원으로 다른 곳에 비하면 괜찮아요.

쌀국수입니다. 
주문시 고수추가가 있는데 고수를 선택하면 저렇게 첨부터 넣어서 나옵니다.
혹시 고수 싫어하시는분은 일단 보시고 직원분에게 말해서 추가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국물맛은 기존에 먹던 브랜드의 쌀국수맛과 우리나라 소고기무국과의 사이? 라고 해야할까?
베트남 현지인 집처럼 좀 독특합니다. 
그리고 고기도 양지가 아니라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다양하게 들어있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반미입니다. 
가격은 좀 있는 샌드위치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서브웨이 정도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인과 오래간만에 쌀국수로 맛있게 식사를 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