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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전국 팔도 맛집이 한자리에?! 팔도밥상페어 직접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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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이 다 모였다? 그게 진짜 가능해?

최근 입소문을 타고 핫해지고 있는 ‘팔도밥상페어’, 여러분 들어보셨나요?
전국 8도, 그 지역의 ‘찐 맛’만 모아서 보여주는 먹거리 박람회인데요,
올해 열린 **팔도밥상페어 2025**는 말 그대로 ‘한 끼 이상의 경험’이었습니다.

저도 호기심에 다녀왔는데요,
진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전국 맛 기행을 하루 만에 끝내버린 기분!”

이번에는 혼술상점도 같이 해서 더 풍성해졌습니다. 

주소는 고아교 수원컨벤션센터 /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40 입니다. 
지도 참고하시고 

https://www.scc.or.kr/getting-here/

 

교통안내

광역버스 「광교중앙·아주대환승센터」하차 서울역 M5115, M5121 / 강남역 M5422 → 광교중앙·아주대환승센터 하차 → (4번 출구, 도보 10분) → 수원컨벤션센터 도착 시내버스 「수원컨벤션센터·롯

www.scc.or.kr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교통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10시 오픈인데 10시 30분쯤 도착~~
여느 박람회같거니 했는데...웬걸요. 후~~~

일단 수원컨벤션센터로 들어가기전에 찍어본
팔도밥상페어입니다.
저도 이곳은 처음이라~~ 두리번 두리번 거렸습니다.
주차는 지하에 할 수 있는데
차를 델곳이 없더군요. 와~~~ 이것때문인가? 아님 무엇때문인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반대편에 갤러리아 백화점
그냥 늘 보기만 하고 가보지는 못하네요. 

1층이라서 드뎌~~
바로 입장가능
이미 사전신청하신분들은 카톡으로 QR코드가 왔을텐데
그것만 보여주면 따로 등록 안해도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 지역의 진짜 맛, 그 정수를 마주하다

경상도의 통영 굴, 전라도의 장아찌, 강원도의 황태, 제주도의 흑돼지 가공품까지.
단순히 전시가 아닌, 직접 시식도 가능하고, 판매도 바로 되는 구조라
맛보고 홀리면 바로 구매까지 이어지는, 위험한(?!) 박람회였습니다 😂

가기전에 필수 밥상페어2005 부스배치도

https://biz.megashow.co.kr/file2023/megafoodshow2025_booth.pdf

다운 받으셔서 가시면 좀 더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고
취향에 맞는 맛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제가 사진을 찍기 위해서 사람이 없는 곳만 찍은것인데

그 이외에는~~~ 부스 사이로 엄청난 사람이 
이제 겨우 오픈한지 30분 밖에 안되었는데......
여지껏 다녀온 박람회중 최고의 인기였던거 같습니다. 

🛍️ 그냥 먹고만 오는 게 아니었다?!

이 페어의 매력은 단순히 ‘먹거리’에 그치지 않습니다.
지역 농부, 장인, 소상공인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고 계셔서
제품에 얽힌 사연, 손맛의 역사까지 들을 수 있었던 게 진짜 감동이었어요.

전남 고흥에서 오신 할머니께서
직접 담근 된장 한 숟갈 떠주셨는데, 그 맛이 정말 눈물 나더라고요.
"이거 하나면 밥 두 공기야~" 라던 말이 실화였습니다.

저는 입장해서 맨 우측에 있는곳부터 지그재그로 돌아 보았는데
맨 우측은 술과관련된 부스가 많았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열기만 보시죠.

 

이렇게 사람이 엄청 많았습니다.
그리고 맨 아래 좌측의 사진처럼 장바구니 캐리어? 저것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 너무 많아서
갠적으로는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ㅠㅠ

다들 정보력과 구매욕이 대단한거 같아요. 

이게 11시쯤 되었을때의 분위기입니다. 
후끈 후끈한 분위기가 느껴지지 않나요?

다양한 먹거리와 시식이 준비되어있고
가격도 팩으로 사시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서
맛보고 바로 그자리에서 구매를 하실 수 있는 최적의 쇼핑 박림회라고 생각이듭니다. 

📝 마무리하며…

지금껏 많은 박람회를 다녀봤지만,
이렇게 사람 냄새 나는, 진짜 손맛이 살아있는 행사는 처음이었습니다.
팔도밥상페어는 단순한 '푸드쇼'가 아니라,
전국 방방곡곡의 정성과 이야기를 한자리에 모은 ‘한 상 차림’ 같았어요.

내년에도 열리면 무조건 다시 가고 싶어요.
입도, 눈도, 마음도 꽉 찬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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