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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진한 국물과 푸짐한 순대가 일품, 북수원 미성옥 순대국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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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수수원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번쯤 들어보셨을 이름, 미성옥 순대국.
북수원에 위치한 이곳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순대국 맛집입니다.
한입 떠먹으면 진한 국물 맛이 입안을 감싸고, 푸짐하게 들어간 순대와 내장이 감탄을 자아내죠.
오늘은 깊은 맛의 비결과 방문 후기를 낱낱이 파헤쳐드리겠습니다.

지도에서 보는것과 같이 큰 도로에서는 보이지 않아서 좀 안쪽으로 들어가야 찾을 수 있습니다.
주소는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994번길 28 1층입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은 걸어서도 가겠지만 차로 방문 하시는분은 위의 주소를 찍으시면 됩니다. 

음식점의 외관입니다. 
커브 돌기 전에 있어서 쉽게 발견 하실 수 있어요.
그리고 차는 앞에 3~4대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식사시간에 방문한다면 주차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커브 돌아서 오르막길 도로가에 잠시 주차를 하는 것 같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들어가서 
순대만과 일반 순대국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나오는 반찬입니다. 
그런데 특이하게 머릿고기와 같이 같이 나왔습니다.
정식을 시키면 나오는것인가 했는데 
이렇게 기본으로 나오네요. 
서비스 마인드 굿!!

신선해보이는간과 머릿고기입니다. 
양도 푸짐합니다. 

테이블에는 이렇게 들깨, 새우젓, 양념장, 후추가 있습니다. 

제게 벽 안쪽에 앉아서 옆으로 찍은 메뉴와 가격입니다.
순대국밥 10,000원으로 요즘 시세에 보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내부의 사진입니다.
평일 저녁식사시간인데요 손님이 보이는것처럼 많았습니다.
요즘 장사하시는분들의 어려움이 있어보이는데
여긴 꾸준히 손님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부족한 반찬은 이렇게 셀프바에서 가져다 드시면됩니다.
기존에 안나왔던
부추와 고추, 마늘이 더 있으니
가져다가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드디어 나온 순대국밥입니다.
약간 노란끼 띠는 국물로 진한 느낌이 오죠?
저는 개인적으로 맑은 국물을 선호합니다. ㅎㅎ

이렇게 놓고 찍으면 2인상 테이블입니다. 

셀프바에서 가져온 부추와 고추를 잘라서 넣었습니다.
한결 푸짐해지고 제가 좋아하는 맛으로 변합니다. 

순대국이라는게 참 묘합니다.
첨에는 순대국 돼지고기의 향이 좀 진한편인데 
자기 취향대로 이렇게 뭔가를 추가하고 넣고 간을 맞추면
그 돼지고기향은 사라지고
그냥 맛좋은 국물이 되니까요. 
그만큼 조화가 잘 이뤄지는 해장국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건더기가 궁금하신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한 컷 더 찍어보았습니다.
살코기도, 내장도, 순대도 
양이 푸짐하게 잘 들어 있었습니다. 

북수원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미성옥 순대국'!
진한 국물과 푸짐한 순대가 일품인 이곳에서
든든하고 따뜻한 끼를 경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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