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제철음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4월의 바다 선물, 실치 – 지금 아니면 못 먹는 봄철 미식 투명한 몸에 유난히 빛나는 검은 눈, 이 작은 생명체는 1년 중 단 한 달만 만날 수 있는 봄의 전령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매년 4월이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특별한 음식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서해안 출신인 저에게 '실치'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소중한 신호와도 같답니다. 어릴 적 할머니께서 손수 무쳐주시던 실치회의 새콤달콤한 맛을 잊을 수 없어 매년 이맘때면 고향을 찾곤 하죠. 오늘은 그 소중한 봄의 선물, 실치에 대한 모든 것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목차실치란? 봄바다의 작은 보물제철과 서식지 - 왜 지금 아니면 못 먹을까?놀라운 영양가치 - 멸치보다 9배 많은 칼슘맛과 조리법 - 새콤달콤 봄의 맛실치 맛집과 축제 - 이곳에서 만나요집에서 즐기는 실치 요리법실치란?.. 제철음식먹기 봄에는 참두릅 장아찌만들기 제철에 맞는 음식이 몸에 가장 좋은 것 같다 이만때되면 많이 볼 수 있는 두릅 땅두릅과 참두릅이 시간차로 같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참두릅이 보기에는 더 좋다 하루는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하루는 마트에 갔더니 이쁘게 생긴 참두릅이 눈에 띄여 세일하고 있어서 가져왔다 물에 잠시 식초 몇방울과 담궈놓고 앞 부분을 정리하여 깨끗이 손질하여 채에 물기를 빼었다 그런데 문득 꽈리고추도 사놓은게 생각이 나서 바로 꽈리고추도 씻어서 같이 물을 빼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전 포스팅을 참고로 하여 장아찌 간장물을 준비했다 지금 두릅은 500g의 양입니다. 일반컵으로 진간장:식초:설탕:물 = 1:1:1:1 의 비율로 각 3컵정도 넣은 양입니다. 이걸 한번 끓여줍니다. 그리고 꽈리 고추를 밑에 깔고 그위에 참두릅을 이쁘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