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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푸짐한순두부한상 수원남문맛집 한봉석할머니순두부

그냥 편안한 집밥같은 느낌의 상을 받고 싶어서 찾아간 한봉석할머니순두부
이전에 오픈준비하고 있었던 가게였는데 이제는 오픈을 했네요.

다음지도는 아직 갱신이 안되어서 임의로 옮겨서 지도를 표시했습니다.
수원남문메가박스 건물에 있습니다. 
예전보다 찾기 쉬워졌어요. 

외관의 모습입니다. 
저는 반대편에서 왔기때문에 양쪽을 다 찍어보았습니다. 

딱 중앙에 앉아서 주방쪽을 찍어보았습니다.
아래쪽에 테이블이 있고 양쪽에도 테이블이 있습니다. 
가격은 9천원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이렇게 테이블이 있고 맞은편에는 조금 더 많은 테이블이 있습니다. 
손님이 다 차있어서 비어있는 쪽인 이곳을 찍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는 순두부정식을 먹었기때문에 이번에는 얼큰으로 주문해보았습니다.

강된장,콩비지 그리고 각각 주문한 순두부가 먼저 나옵니다.
이게 얼큰순두부입니다. 

그런데 얼큰순두부와 일반 순두부의 두부가 좀 다릅니다. 
일반순두부는 정말 순두부같다 생각이들지만
얼큰에 들어가는것은 좀더매끄럽게 보여요. 

이렇게 푸짐하게 반찬이 나와서
이곳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순두부가 주가 아닌 보리밥이 더 메인인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두부요리로 나오는 밑반찬이 정말 맛있어요. 

이렇게 쓱쓱 비벼먹으면됩니다.

얼큰순두부의 경우 육개장라면의 맛이라고 해야하나? 흠 뭐 그런 비스무리한 맛이었습니다.
일반 순두부의 경우는 담백한느낌이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하얀 순두부를 추천합니다. ^^

맛있게 먹은 저녁식사
나이가 드니 이제는 이런 메뉴가 더 끌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