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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양 겨울 제철음식 굴보쌈, 석화찜 맛집 굴따세

겨울 제철음식중 하나 인 굴
굴로 유명한 집이 있다고 해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회식겸해서 직원들이랑 사장님이랑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예약은 안됩니다.
그리고 대기 예약도 인원 80%가 와야 입장할 수 있어요.

흠...... 맛집답게 까다롭구나 하고 나눠서 갔네요.

주소는 경이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49
지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딱 모퉁이에 있습니다.

찾기는 쉬운데 주차는???
저는 뒤쪽 주택가 골목에 일단 주차를 하였습니다. 

일단 밖에는 대기 손님으로 길을 막을 정도였습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 이정도라니.......
외관 사진은 찍지 못했습니다.

미리 간 팀이 예약을 해놓았음에도 불구하고 한 10분정도 더 있다가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내부의 사진입니다.
퇴근시간 이후라서 만석 만석
정말 정신 없는 시장바닥의 그 느낌입니다.

사진에서 안보이지만 
위의 사진 안쪽으로다 추가적인 테이블이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진의 바로 우측이 셀프바입니다.
미역국과 필요한 반찬을 더 리필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술은 주문해도 되지만 주로 가져다 드시라고합니다.

그렇게 친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는 없었습니다. 

식사 메뉴와 가격입니다.

그리고 옆쪽에 있는 보쌈 메뉴와 가격입니다.
딱히 가성비 있는 가격은 아닙니다.
그냥 이 곳이 신선하고 겨울철에는 인기 맛집이라서 첨 방문하였지만......

이렇게 기본 상으로 나옵니다. 

먼저 나온 석화찜입니다.
첨 하나를 먹었을때는 오~~ 맛있다 이런 느낌이었는데
아래쪽으로 갈수록 흙이 좀 섞여있어서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굴보쌈입니다.
싱싱한 굴과 돼지수육
흠 그런데 역시 이것도 다른 집에 비해 매우 우수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네요.
그냥 사람들에 등떠밀려 먹는듯한 느낌

식사메뉴로 굴순두부
평이한 맛

옆에 맛있는녀석들 출연장면이 나오는데
라면이 정말 맛있게 보였거든요.
그런데 TV속의 비주얼과 현실의 비주얼은 틀리네요.

석화찜의 경우도 TV에서는 계속 끓여서 먹었던데
여긴 그냥 한번 쪄서 테이블위에 놓고 끝.

겨울 한철 유명한 집
그러나 너무 시끄럽고 그냥 정신이 없었던 곳
안양 굴따세 방문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