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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철원 가족나들이 고석정, 한탄강지질공원

휴가동안 3일 집콕을 하고 난 후에 그냥 드라이브 삼아 출발한 철원
수원에서 거의 2시간 거리에 해당하네요. 

고석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찍어본 사진입니다. 
근처에 숙박과 광관안내소가 있어서 주차장은 넓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너무 더워서 바로바로 고석정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가는 길에 있던 임꺽정가든과 철원관광정보센터?

고석정에 가기전에 이렇게 광장이 있습니다.
한쪽에는 음식점이 있고 소규모의 공연장도 있네요. 

이 곳의 메인인 임꺽정 동상인데...
이전 블로그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마스크를 벗고 있었습니다. 
누가 씌워줘야 하나요?

철원의 옛땅을 기억하는 외로운 바위 고석정
이렇게 되어있는 안내판입니다. 
읽어보시면 조금은 정보에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이 사이길로 조금 가다보면 고석정으로 내려가는 길이 나옵니다. 

고석정 입구입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는 이렇게 고석정 옛길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차이는 한쪽은 계단으로 잘되어있고 옛길쪽은 그냥 일반 길처럼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새로난 길로 가보았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안내판을 한 컷 더 찍어보았습니다.
마스크를 하고 있어서 힘듭니다. ㅎㅎ

바로 이렇게 된 계단을 조금만 내려가시면 바로 도달할 수 있습니다.
내려가는 동안 우측으로는 촬영지였던 것에 대한 안내를 보실 수 있어요. 

바로 이곳입니다. 

메인 고석정 바위입니다. 
설명에 의하면 한때에는 저 나무 바로 아래까지 물이 차기도 했다고 하네요. 

풍경이 너무도 좋아요. 하늘 색도 좋고 녹색의 푸르름도 좋고
날도 덥고~
땀도 흐르고~
숨쉬기는 힘들고.

저곳이 유람하듯이 보트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내려가면서 찍어본 화장실의 모습입니다. 

보트타러 내려와서 찍어본 고석정의 모습입니다. 

이 곳에서 보트를 탈 수 있어요.
가격은 대인(중학교이상) 5000원입니다.

보트를 타고 돌아보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타는 동안 설명을 해주시네요. 

한 10분 좀 안되게 탄 것 같습니다. 

바로 올라와서 좌측으로 가보았습니다.
새로 지은 정자가 있는데 세종가무정이라고 하네요. 
그 곳에서 보는 풍경역시 굿!!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는 옆에 조성되어 있는 한탕강지질공원을 돌아보았습니다. 

 

쉼터가 사진과 같이 잘 마련 되어있었지만
무더운 여름에는 좀 힘들 것 같아요. 
그냥 빨리 빨리 돌아가고 싶은 생각만 났습니다.

그리고 중앙에는 고석정랜드가 있었는데 지금은 운영을 안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한탄강 래프팅으로도 이어진 고석정
봄,가을에 자연을 벗삼아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