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칼국수 맛집 > 3대째 할머니네집 바지락칼국수&왕만두

이번 대부도 드라이브 갔다가 방문한 곳입니다.
대부도에서는 이 곳만 방문 한 것 같네요.

평일 점심시간이 지난때여서 그런지 한테이블 밖에 손님이 없었습니다.

음식점 내부의 사진입니다.
그리고 막걸리 잔술은 셀프로 무료입니다.
김치추가 및 물도 셀프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입구쪽 계산기 뒷편에 있습니다.
대놓고 찍는 성격은 아니라서 생략 ^^

테이블마다 붙혀있는 조리방법 안내와 메뉴/가격입니다.
저는 바지락 칼국수 2인을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육수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단무지가 나옵니다.

육수가 끓을때쯤 먼저 칼국수면을 직원분이 직접 넣어주셨어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바지락 살이었습니다.
이전에는 한번에 끓여서 나왔던 것 같은데
하도 오래간만에 방문이다보니 이런 방식은 새롭네요.

면이 끓을때쯤 위의 바지락을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서 드시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이렇게 면이 보글보글 끓어서 한개 집어서 맛을 보았음

적당해진 것 같아서 바지락살을 넣고 마져 끓였습니다.

칼국수가 익어가는 동안 추가 주문한 왕만두가 나와서 먹었습니다.
두툼한 만두피였습니다.
그냥 soso

손칼국수여서 식감이 있는 칼국수를 앞접시에 담았습니다.

이건 이집만의 양념장입니다.
먹으면 국물이 달라집니다. 장국에 가까운 맛이 난다고 해야하나?
이렇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음식점 외관입니다.

그리고 앞에도 이렇게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편하게 지인과 점심을 함께한 곳
3대째할머니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