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도 드라이브의 끝을 장식하기 위해서 가본 왕산해수욕장입니다.
서해의 드라이브 마감은 역시 일몰이죠
을왕리해수욕장 바로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쉽지만
좀 다른 멋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왕산해수욕장은 입구가 딱 한개라서 찾기 편했습니다.
을왕리해수욕장과 같은 느낌의 입구
입구 바로 우측에 있는 공영주차장입니다.
평일이라서 역시 여유있는 주차공간이었습니다.
왕산공영주차장/그리고 바로 옆 화장실
왕산 공영주차장 이용안내도 찍어보았습니다.
해변가로 가는 도중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찍어보았습니다.
왕산해수욕장에서 오션부를 할 수 있는곳 톰앤톰스같아요.
주차를 이곳에 하면 공영주차장 비용을 아낄 수 있지만
사실상 한시간정도 둘러보면 얼마 안나와요.
이곳으로 이동주차하는 분들이 있어서 와서 찍어보았습니다.
입구쪽으로 계속 걸어오면 이렇게 왕산이란 글자를 보실 수 있어요.
을왕리도 있었던 것 같았는데 이전 포스팅에서 찍지는 못했네요.
점차 물들어 가는 하늘과 바다가 너무도 이쁩니다.
아직 사람들이 있어서
일몰을 다같이 기다리는 듯 했어요.
생각보다빠르게 지는 해입니다.
멀리서 이쁜 색을 띄면서 점차 아래로 사라져 가네요.
오늘도 이렇게 깨끗한 일몰을 볼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한 하루의 마감이었습니다.
사람들의 그림자와 함께
더욱 더 멋있어지는 해변의 낭만
좌측으로 보이는 해변을 찍어보았습니다.
저 끝쯤이 을왕리해수욕장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이건 우측의 해변입니다.
여름 성수기에 한참 바빴을 곳
보다나은 일몰을 위해서 좌측으로 이동하면서 찍어보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감성을 위해서 사진으로 대신하겠습니다.
해변에 빠질 수 없는 조개와 모래의 사진
이렇게 저의 고단함을 일몰이 가지고 사라져갔네요.
돌아가기 전의 남은 시간을 위해서 우측 해번으로 산책겸해서 천천히 걸었습니다.
상가도 있긴했는데 을왕리해수욕장처럼 많지는 않았어요.
딱 좋은 느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글램핑장?
그리고 캠핑장?
조금은 멀어진 입구
저물어 가는 시간에 평화로운 해변가
기웃거리던 해도 이제 다 넘어가고
집을 향해 슬슬 출발해봅니다.
해변 풍경과 낙조가 매우 아름다웠던 왕산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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