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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고색동 맛집, 풍천민물장어 직판장

추석연휴끝나고 보양을 위해서 찾은 곳입니다.
바로 풍천민물장어직판장

풍천민물장어직판장은 수원산업단지 세원하이텍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은 바로 살 수 있게 되었는 직판장
2층은 주문하여 드실 수 있는 홀로 되어있습니다. 

건물의 외관입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사진과 같이 많았습니다.
편히 방문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장어 2kg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으로 차려진 테이블의 사진입니다. 
생강만 크게 한 컷 되었네요. ㅎㅎ

2층 내부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테이블이 많습니다. 
저희가 갔을땐 저녁시간이었지만 한테이블밖에 없었네요.

요즘 경기가 저래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드뎌 나온 2kg양의 장어입니다. 
2마리 정도 되어보였습니다. 

어떻게 굽는지 몰라서 옆테이블을 따라했습니다. 

다른곳에서 장어 굽는 방법을 인용해봅니다. 
1. 배 부위 부터 천천히 굽느다.
2. 뒤집어 등부위를 구우면서 소금을 적당히 뿌린다.
3. 앞, 뒤로 적당히 구워 토막내어 소스에 찍어 야채를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등부터 먼저 구우면 바로 휘어집니다. 

항공샷으로 한 찍어보았습니다.
기본 상이니 어디가나 비슷할꺼에요. 

잘익은 장어를 소스에 찍어먹고
상추에 싸서 생강과 마늘을 넣고 먹어봅니다.
부드러운 식감과 비린내나지 않는 장어
맛있네요.

굿~~~~~~~~~~

흡족한 장어의 맛과 가격

식사용으로 주문한 장어탕입니다.
장어구이에는 역시 얼큰한 장어탕이 잘 어울리니까요.

오마자마 있던 고추를 썰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맛을 보았습니다.
헉~~
비린내가 ㅡㅡ;; 거의 조림수준으로 첨 간배기 전정도의 비린맛이 확 올라옵니다.

옆에 후추도 없어서 후추를 추가하고 마늘도 추가했는데도
역시나 별로였어요.

옆테이블도 민물새우탕과 장어탕을 주문했기때문에 맛 평가가 나올까 하고 지켜보았습니다.
민물새우탕은 괜찮다고 하는것 같았고 장어탕은 비리다고 하는 듯 보였습니다.

장어는 맛있게 먹었는데 탕에서 좀 NG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