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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수원 인계동 옛날돈까스 함박스텍 맛집 로마 경양식

우리때의 돈까스?
추억이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
이렇게 설명을 해야 알 수 있는 돈까스집이 되어버렸네요. 

수원에서 맛있는 경양식 돈까스집으로 가본 로마 경양식입니다.

점심때에는 대기줄이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29팀이있었고
저녁시간은 그나마 8팀 대기여서 저녁시간에 식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딱 공영주차장에 물건 하나 가져다 놓고 오니 바로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굿타이밍.

건물의 외관입니다. 
줄은 안쪽에서 서요.

경양식 로마라고 되어있는데 
바로 이것이 1층 들어가자마자 좌측에 있는 가게의 입구입니다.
가장먼저 해야할일은 대기명단 등록하기.....

입장을 하면 우측에 이렇게 뭔 상패들과 자격증? 인증서? 등이 있었습니다.
입장이 바쁜와중이라서 한컷 가볍게 찍고 안쪽으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쪽에 룸으로 4개정도 있고
바로 중앙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찍어본 메뉴와 가격입니다. 
착한 가격은 아닙니다. ㅡㅡ;;;;
2인이서 와서 세트 메뉴보다는 단품 메뉴로 3개를 주문했습니다. 
각각 사진을 찍기위해서 ^^

내부 사진입니다.
그냥 옛스러운 레스토랑의 사진

제가 앉은 쪽이 오픈형 테이블이었다면
좌측으로는 이렇게 간이 칸막이 형식으로 1층, 2층으로 된 좌석이 있습니다.
소파좌석이라서 좀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어요. 
2층은 사진찍으러 가긴 뭐해서 찍지는 못했습니다.

들어온 입구쪽입니다. 
양쪽으로 룸입니다.

그리고 제가 앉은쪽 테이블입니다.
손님이 나갔을때 추가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계산은 저 끝에서 합니다. 

먼저 스프가 나옵니다.
일반 스프보다는 좀 다른 느낌으로 제 입맛에는 맞았습니다.
옛날 경양식 하면 주문시 밥과 빵? 을 물어보는데 그렇지는 않네요. 

단품으로 주문한 3개 메뉴
함박스텍, 옛날돈까스, 생선까스입니다. 
그냥 기본이 되는것만 찍었고
1인분은 저렇게 스프와 함게 하나씩 나온다고 보시면됩니다. 

친구가 추천했던 함박스텍입니다. 
두툼한 고기와 소스

단면을 찍어보았습니다.
입에서 터지는 육즙을 느낄 수 있게
만족스러운 함박스텍의 맛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스랑도 잘 어울리고 간도 딱 저에게 잘 맞았네요. 

그리고 옛날돈까스

단면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냥 일반 돈까스와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요즘은 일본돈까스 형식을 더 선호해서....
이정도 맛은 어느 음식점이나 비슷한 것 같은 느낌

생선까스입니다. 
도톰하니 보기는 좋습니다.

역시 단면을 찍어보았습니다.
생선살이 가득하여 먹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같이 나온 밥
개인적으로는 경양식집에서는 빵선호 ㅎㅎ

이렇게 단품메뉴로 주문을 했고 맛을 보았습니다.
솔직히 함박스텍을 제외하고는 굳이 줄서서 먹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함박스텍>생선카스>옛날돈까스 순으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