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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안양 관양동 맛집, 매운등갈비찜 팔덕식당

안양에서 매운등갈비찜으로 유명한 곳 팔덕식당
이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주차가 어려울 것 같아서 안갔었는데
이제야 가보게 되었네요. 

팔덕식당 안양본점

소담비빔국수, 토담골, 그다음이 팔덕식당입니다.
주차장은 같이 쓰는 것 같고
커브돌자마자 바로 우측 사진과 같이 건물 뒷편으로 가시면됩니다.

이렇게 안내가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차가 안으로 들어가서 이미 주차된 차량이 있다면 차를 돌리기가 무척 힘들어요
흠 잘못했다가는 후진으로 나와야 할 수도있는 좀 어려운 주차환경
뭐 운전을 잘하시는분은 괜찮지만 초보들은 어려울 수 있다는것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그래서 도로가에 세우시는분들이 많은것 같기도합니다. 

가게의 외관입니다.
옛스런 영화관의 간판처럼 되어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주방쪽을 찍어보았습니다.
정말 옛스럽습니다.

이미 손님들이 많이 있어서 내부 사진을 자세하게 찍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냥 이런 분위기라고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팔덕식당 안양본점
메뉴와 가격입니다. 
2인 팔덕등갈비2인+곤드레밥2인+사리1 추천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예전같으면 3인을 주문했을텐데
요즘은 잘 못먹어서 ㅡㅡ;; 
식탐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맵기는 기본으로 하였습니다.

먼저 나온 동치미
오~~
제 입맛에 맞는 동치미였습니다.
리필 리필~~~

그냥 소스와 무장아찌?

드디어 나온 메인
매운등갈비쯤입니다.

그리고 사리도 선택인데
라면사리로 선택했습니다.

세트에 구성된 메밀전같은데
담백하니 맛있어요. 
사이드까지 맛있네요.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10분 타이머를 맞춰줍니다. 
그렇게 10분을 기다리시면되요.

밥은로 나온 곤드레밥

지인이 설정샷으로 찍으라고 등갈비 하나를 집어주셨습니다.
설정샷으로 이쁜가요?? ㅋㅋㅋ

앞접시에 가져다 놓고 먹었습니다.
기본이지만 생각보다 매콤했습니다. 
메뉴에 써있는것보다 기본도 한단계 매콤함의 기준을 올려야 할게 아닌가 싶네요. 
맛있게 맵다.

그리고 어느정도 먹고 라면을 넣어봅니다.
육수는 리필해달라고 하시면 되요. 

이렇게 팔팔 끓이면 정말 맛있는 라면이됩니다.

어때요 꼬들꼬들해진거 보이시나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매운등갈비찜
그냥 하루의 저녁을 
잘 먹었다 
말할정도로 기분좋게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