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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리버마켓곤지암 3월1일~3일. 곤지암도자공원

2014년 4월부터 지금까지 지정된 장소와 약속된 시간에서 열린 리버마켓
저번에 우연히 알게 되어 방문하고 좋은 인상을 받아 이번연휴에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리네요. 리버마켓곤지암

아무래도 문호리에서 보았던 느낌보다는 다른 느낌. 
이전 문호리 포스팅 한것을 링크해봅니다. 

리버마켓의 행사관련 사항은 카페를 이용해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광주에 있는 곤지암도자공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12시쯤 방문하였는데 막힘도 없고 주차하기도 편했네요. 

이전에 본 상점과 비슷해서 그냥 지나쳐가다보니 거의 끝부분에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양쪽으로 이렇게 천막으로 되어있고 각 상점이 오픈되어있었습니다. 

정문에서 맨끝으로 가면 보이는 체험마당이 있는 곳. 

주차는 여기저기 할 수 있어서 편하게 하실 수 있을꺼에요.

문호리보다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돌아다니면서 빵과 음료수를 사먹고 도자기박물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문호리보다는 약간 감성이 부족하게 와 닿아서요. 


리버마켓을 뒤로하고 위로 올라가면 이렇게 도자공원의 멋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체험수업이 있는곳이고

이곳은 공방과 도자기판매관이 있었습니다. 

이곳이 개인공방으로 작업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도자기가 판매되는 곳. 안으로 들어가서 둘러보시죠. 

리버마켓에서 둘러보다가 차 도기에 관심이 가서 더 보게 되었네요.

가격이 흠 ㅡㅡ;; 사고 싶었지만 차를 즐기지 않으니 패스 했습니다. 

그래도 하나 가지고 싶었네요. 

저 금두꺼비 하나 가지고 싶었음 가격이....

이렇게 둘러보다보니 도자기 작품들이 참 이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유럽식의 명품에 빠지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가격역시 그랬습니다. 


박물관 건물입니다. 리버마켓 기간이라서 무료라고 하네요. 

박물관 입장료는 위와 같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박물관에 대해서는 제가 설명할게 없어서 그냥 한장 한장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늘 그렇듯이 그냥 둘러보시면 될 듯 해요. 

초등학생들이 그린 그림들인데 정말 잘그렸어요. 

천장의 모습. 보기 넘 좋았습니다. 

특별전으로 열리는 박부원: 전통의길을 묻다.

이렇게 박물관을 둘러보고나면 뒤편으로 정원을 둘러보실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있습니다. 

정자가 있고 나무도 있고 

한국의 정원?

그 뒤로 정원이 있어서 산책하기 괜찮았어요. 다만 오늘이 미세먼지가 최악이라서 조심 조심 했습니다. 

가마터의 모습도 있구요. 

이렇게 가족과 함께 둘러보는 리버마켓곤지암편이었습니다.

리버마켓도 들리고 곤지암도자공원도 둘러보고 여유있는 일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