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구경하다가 충동구매한 가포 웰빙큐 전기그릴입니다.
이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집에서 삼겹살구이를 할때 필요할까? 잠시 고민하다가 질렀네요.
지름신이여~ 충동신이야 ^^
기본 택배 백사의 포장상태입니다.
이중포장으로 박스를 하나 빼니 제품 박스가 하나 더 있었습니다.
그릴하나와 함께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었네요.
구성품을 모두 찍어 보았습니다. 구이그릴이따로 들어있네요.
먼저 바닥면의 사진입니다.
이곳에 공기가 지나는곳의 스티로폼을 꺼내야 된다고 설명서가 되어있네요.
그리고 차례대로 하나씩 제품을 분해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맨 바닥면에도 스티로폼이 있어서 제거해야합니다.
이건 그릴의 손잡이입니다.
기름트레이입니다. 이곳이 물을 넣으면 연기가 이쪽으로와서 희석되는 원리인듯 싶습니다.
비닐을 제거하고 이렇게 다시 분해한 순서대로 장착을 하면됩니다.
이게 전기가 지나가는 열선정도 되는것 같네요.
조립시 위의 화살표 방향을 잘 맞추시기 바랍니다.
구이 그릴의 뒷판입니다. 전기열선이 지나가는길이 위와 같이 파져있습니다.
사용전에 먼저 15분정도 사용을 하라고 해서 전원을 넣어보았습니다.
기름트레이에 꼭 물을 넣으세요.
전원버튼으로 켜고 화살표버튼으로 작동시키고 팬 버튼으로 작동시키면됩니다. 그냥 조작은 쉬워요.
작동중일때 사진 한컷
벌집삼겹살을 시험삼아 굽기 시작하였습니다. 불판은 위와 같이 삼겹살 한줄씩 놓을 정도의 길이는 됩니다.
연기가 올라오지는 않고 기름도 그렇게 튀지 않습니다.
다만 고기 익는 것에 대해서는 일반 전기 그릴과 같은 성능이다 생각하시면됩니다. 가스불판처럼 빠르게 구워지진 않는것 같아요.
그리고 설겆이를 위해 다음 부분도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맨위의 구이판
그리고 기름트레이
그리고 중간판과 전기가 지나가는 열선/조작부를 닦거나 씻어야합니다.
불판 하나보다는 손이 많이 가긴 합니다.
광고하는 만큼 연기가 피어오르지는 않습니다. 기름도 눈에 보이게 튀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기대에 따라 호불호가 있는 성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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