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대부도 칼국수맛집 우리밀칼국수

대부도 칼국수 맛집으로 이전부터 방송에 나오고 했던 곳. 우리밀칼국수입니다. 
업체 설명에 의하면 수입밀가루가 아닌 100% 국내에서 재배하는 우리밀로 반죽한 칼국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지락 칼국수에 대한 지적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생방송투데이 2회, 생생정보 1회의 방송 출연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점심때에 방문하면 줄이 있던 곳이라 좀 늦게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 같으면 브레이크타임 정도 되었겠네요. 
바로 옆으로 주차장이 있고 또 뒷편으로 주차장이 더 있었습니다. 

메뉴와 가격입니다. 벽에 붙어 있는 것을 찍어 보았습니다. 
이 근처 대부도 바지락칼국수 기본 가격정도 되는 것 같네요. 
처음 방문이라서 우리밀바지락칼국수를 주문하였습니다. 

먼저 김치와 깍두기가 서빙됩니다. 이 것은 셀프바를 이용해서 리필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칼국수 4인분의 양입니다. 기계식면으로 뽑는것 같습니다. 시장표 칼국수 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냄비다 닫힌채로 불에 올려지는데 일단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끓을때까지 기다려보았네요. 
끓었을때 육수의 맛은 밍밍한 정도에 바지락 맛이 약간 나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내부의 테이블 모습을 사람이 빠져나간 후에 살짝 찍어보았습니다. 

육수가 끓어서 칼국수 면을 넣고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가득차는 느낌이었는데 집에서 할때처럼 냄비에 들어 붙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정도 면이 익을때까지 기다렸다가 육수의 맛을 보니 간간해졌습니다. 
아무래도 면에 간이 좀 되어있는 듯 싶기도 하네요. 

그리고 밑에 깔린 바지락과 함께 앞접시에 떠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일단 바지락은 해감이 덜 된 것들이 있어서 약간 씹히는 느낌이 있었고 칼국수면 역시 시장 칼국수의 면보다는 덜 부드러웠습니다. 양은 성인 4명 기준으로 부족할 수 있다는 느낌이지만 이정도가 평균 양으로 생각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업소에서 끓여 나오는 것을 좋아하기때문에 이렇게 테이블에서 끓이는 것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국내산 밀가루를 사용했다는 점. 이 점을 빼고는 특별히 맛집으로 찾아볼 수 있는 맛은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이 많이 가는 이유는 있겠죠? 맛은 개인의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