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맛집 오픈전 대기로 만석된 인생돈가스 본점

어제 점심을 먹으러 나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서 오늘 또 밥만 먹기 위해서 잠시 방문한 곳 인생돈가스입니다.
튀김음식으로 맛있게 먹을게 뭐가 있을까? 검색하다가 가게 된 곳 인생돈가스
이름처럼 인생돈가스가 되기를 바라며 출발 

이미 도착했을때에는 사람들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적고 있었네요. 11시 30분오픈인데 제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15분쯤 7번째 대기였습니다. 

오오 11시 28분쯤되니 위의 사진처럼 "만석"으로 도마가 붙여집니다. 
그리고 양옆으로는 인생돈가스 간판과 한쪽은 본점 전화번호가 저 디자인으로 같이 붙어있네요. 

대기시 대기인원과 메뉴를 적게 되어있는데 대기명단 바로 옆에 메뉴와 가격이 있습니다.
그리고 통모짜치즈돈가스는 선착순 30개만 판매한다고 적혀있습니다. 

내부의 인테리어입니다. 보이는 곳 외에 문 왼쪽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이 4개 정도 더 있습니다. 
대기하면서 주문은 미리 되어있어서 착석하자마자 빠르게 음식이 나오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쓰오 어묵 우동(대)입니다. 국물도 시원스러우니 괜찮았습니다. 어묵의 향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이게 인생 돈가스입니다. 밥은 흑미밥으로 삼각모양으로 나오고 미소된장과 스프가 같이 세팅되어있습니다.
소스는 경양식돈가스의 소스보다는 좀 가볍지만 돈가스와 잘 어울려주는 맛을 냅니다.

그리고 대표메뉴로 뽑히는 통 모짜렐라 치즈 돈가스입니다. 골목식당이후 모든 돈가스집에는 이렇게 나오는 곳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크게 한번 더 찍어보고 치즈가 늘어나는 것도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흠 뭐랄까? 확 땡기는 그런 맛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픽 아닌가요? 
선착순 30개의 위엄을...

그리고 제가 주문한 와사비 크림치즈 돈가스입니다. 특이하게 위에 샐러드같이 올려져 있네요.
와사비와 크림치즈가 위에 토핑되어있습니다. 

주 메뉴만 한번 더 찍어보았고 저렇게 채소랑 같이 먹으면 소스랑 잘 어울려져 맛있어요.
와사비의 맛과 크림치즈의 맛이 잘 어울려진 그래서 느끼함까지도 잡아주는 돈가스였습니다.

생각보다 포만감을 주는 인생 돈가스의 메뉴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