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이 되어도 요즘은 집콕을 하고 있는 일상이다.
코로나로 인하여 변화된 하루 하루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이제는 좀 나아진 듯 하지만 아무래도 지금까지는 조심해야 할 시기.
날이 쌀쌀해지고
주변 도로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다.
이번주로 하여 단풍놀이를 가고 싶은 생각도 들었지만 게으름으로 인하여 잠시 주춤하다 집콕을 하게 되었네요.
토요일은 그냥 티비와 웹툰으로 보내고
오늘 일요일 또 그렇게 보내자니 너무도 아까운 생각이 들어 마트에 갔습니다.
채소 가격이 많이들 내렸네요.
1. 깍두기 담그기
무
가을 무의 경우 어떻게 해도 맛있다는 무가 오늘 세일을 하여 간단히 깍두기를 담기 위해 사왔습니다.
무 2개로 깍둑설기를 하고 설탕과 소금으로 1시간 정도 절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블로그를 검색하여 양념을 하였습니다.
이번에 한가지 특이한 점은 요구르트를 넣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 2~3일 뒤가 되면 알 수 있겠네요.
물을 뺀다고 빼었는데 4시간이 지난 지금 사진을 찍어보니 물이 좀 많이 나와있네요.
김치냄새는 굿~~
2. 고추장아찌 담그기
그리고 삭힌고추를 세일하길래 역시 사왔습니다.
이건 거의 레시피가 나와있는 거라서~~
마트에서 장을 볼때 준비물을 다 사왔네요.
끓여서 하는 경우도 있지만 끓이지 않고 하는 장아찌 잠그기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https://itshue.tistory.com/379
고추장아찌 만드는법 끓이지 않고 간장으로 담그기
이번에도 요리 블로거 따라하기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고추장아찌 항상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기다림이 싫어서 미루었던 것인데 이번에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풋고추 2kg과 청양고추 20
itshue.tistory.com
여기 포스팅을 참고 하시면 될 것같아요.
비율은 간단합니다.
간장:설탕:식초:소주 =1:1:1:1 입니다.
^^
3개월뒤에 오픈할 예정입니다.
3. 알타리무김치 담그기
그리고 마지막으로 담은 알타리무입니다.
역시 이것도 세일하고 있길래 곰곰히 생각하다가 사왔네요.
원래는 앞에 무만 짜르고 줄기는 열무하는 형식으로 담으려고했는데
알타리무 김치 담그는법을 검색하니 흠...
전체로 담그네요.
아~~ 그래서 고민을 하다가 그냥 따라 하기로합니다.
그 이후로는 그냥 제 맘대로라서 성공하게 되면 레시피를 올리도록 할께요.
김치담그는 것은 재료 손질이 너무도 힘이듭니다.
특히 소금에 절임하는것이 갠적으로는 어렵네요.
이렇게 3가지의 일을 하고 나니 나름 뿌듯한 일요일의 일상이엇습니다.
셋중 한개는 잘될꺼라 생각하고 나머지 2개가 잘 되기를 빌어봅니다.
오늘의 일상
모두 즐거운 밤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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