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이번에는 사운바에 대한 간단 후기를 올리려고 합니다.
사운드바에 관심을 가진것은 아무래도 집에만 있다보니 TV시청 시간이 늘어나고
넷플릭스등 아무래도 시청 시간이 늘어났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사운드바 구매시 조금은 낫다는 여러글들때문에 궁금하기도 하였네요.
사운드바를 사기까지는 대략 한달 이상 걸린거 같습니다.
왜냐? ㅋㅋㅋ 새제품이 아니라 당근을 하기 위해서 잠복을 했기때문입니다.
집 근처에서 다행히 적당한 가격이 나와서 구매하고 지금까지 거짐 2~3달 된것같네요.
중소기업제품으로 눈여겨본게 옥터디오의 뮤직시어터와 엠지텍Q9900 이었는데
옥터디오를 당근으로 가져왔습니다.
본품의 사이즈입니다.
일단 기본 스탠드 TV에 놓기에는 높이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구매시에는 꼭 TV 스탠드 높이를 생각하셔야합니다.
저는 이것을 사고 지인을 통해서 지지대용으로 나무로 높이를 올렸습니다.
현재 다른 사운드 바로 바꿔서 내려놓고 찍은 사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중앙에 있는 상태창으로 조정하는 상태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
이점이 이 제품의 매력중 하나 인 듯 싶어요.
덮개를 열면 이렇게 스피커 유닛이 보입니다.
이건 인테리어적으로도 보일 수 있는 부분인데 덮을것인지? 열어놓을 것인지는? 취향이 아닐까요?
후면 단자의 모습입니다.
저 안테나는 블루투스 안테나입니다.
HDMI와 OPT, AUX 연결단자가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TV와는 모두 연결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설정없이도 HDMI로 연결하니 리모콘으로 ON/OFF를 할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간혹 ON/OFF시 씽크가 안맞을때도 있습니다.
이건 서브우퍼 2개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입니다.
특별히 전원이 안들어가서 좋은 점도 있지만 요즘은 무선이 대세인데 아쉬웠습니다.
서브우퍼 2개입니다.
뒷면의 연결포트인데 금도금 연결포트라고 되어있습니다.
자 이제 간단히 느낀점을 말해보겠습니다.
일단 제품 사양은 쇼핑몰이나 유튜브 동영상을 보시면 상세히 알 수 있을꺼에요.
저는 현재 LG TV 75인치로 보고있습니다.
일단 TV연결 모드에서는 들리지 않던 배경음악이 들리기 시작했다는게 사운드바 구입하고 알게된점입니다.
또한 일반 TV모드보다는 우퍼때문인지 조정을 해도 기본 TV보다 웅웅 거리고 중저음 베이스가 더 있습니다.
기본적인 음성도 좀 더 두꺼운 느낌이랄까? 그렇습니다.
그런면에서 볼때 삼성이나 엘지 TV의 좀 더 높은 사양의 TV를 가지고 있다면
기본 TV시청면에서는 그닥 필요 없는게 사운드바가 아닌가 싶어요.
사실상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음악 부분도 다른 가격대의 음악용 스피커가 좀 더 나을 수도 있다는게 개인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자 그럼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바로 영화볼때입니다.
넷플릭스로 영화모드로 해서 서라운드 모드 ON을 하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정말 소리를 어느정도 올리면 두두둥 하면서
극장의 느낌을 제대로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무료한 일상에서 지름신으로 사본 사운드바
TV 모드에서는 그냥~~
영화모드에서는 와~ 할 수 있는 그런 느낌이라는 것을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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