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맛집] 프리미엄 중식당 금용문 차돌짬뽕에 반하다.

광화문근처에 일이 있어 갔다가 알게된 곳입니다. 

세종클럽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금용문

금용문은 프리미엄 차이니스 레스토랑을 표방하며 맛은 물론 인테리어부터 식기까지 중식을 즐기기에 최적입니다. 중국 전통 자기와 내부 전경은 과거 중국을 그대로 담아왔습니다. 대표 메뉴인 ‘황제금용 전가복’은 중국에서 제작된 거대한 금용 기물을 써서 웅장함과 품위를 높여주는 인기있는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세종클럽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122석으로 룸 6개로 접대나 회의 장소, 상견례나 데이트 장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 네이버 설명중에서 가져옴.

세종클럽 건물은 외관부터가 눈에 띄네요. 그중 금용문은 중국인이 좋아할 만한 인테리어를 다 갖추고 있습니다. 

황금색에 붉은색으로 시선을 확 사로 잡아요. 

면식사와 같이 주문한 군만두. 바삭하고 내용물이 좀 부족한 듯 하지만 그 나름대로의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식사로 주문한 차돌짬뽕입니다. 

담백한 육수맛에 차돌박이 고기에서 나오는 단맛이 잘 어울려진 정말 근래 먹은 짬뽕중에 최고로 칠만한 맛이었습니다. 

면은 다른 곳과 비슷하지만 역시 국물에 더 한표를 드리고 싶은 차돌짬뽕입니다.

가격은 9,000원으로 저렴하지는 않지만 이 정도의 맛이라면 한번쯤 식사로 먹을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