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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수원가볼한곳 수원광교호수공원을 둘러보다

수원에 살면서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수원광교호수공원
비오는 날에만 지나게 되어서 방문을 못했었는데
벚꽃의 계절을 맞이하여 방문해보았습니다.

조금은 늦은 포스팅이 되었네요.
먼저 주차는 원천호수와 신대호수 모두를 돌아보기 위해서
제2주차장으로 검색을 하였습니다.
"행복한들공영주차장" 으로 네비를 찍으시면 될 것 같아요

광교푸른숲 도서관쪽에도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를 할까 했는데
막상 가보니 정말 주차공간이 협소하고 갓길에 대야합니다.
사실 행복한들공영주차장 안쪽하고 그리 멀지 않아요. 바로 옆? 참고하시라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행복한들 공영주차장 이용안내와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규모있는 호수공원답게 주차장은 상당히 큽니다.
제1주차장도 큰편이에요. 

주차요금도 시간당 저렴하게 책정되어있으니 근처 갈일이 있으시면 이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다녀오는 것도 좋을 듯 싶었습니다.

일단 신대호수쪽먼저 돌려고 주차장 입구쪽으로 해서 길이 난 곳으로 걸어가기 시작했습니다.
광교복합체육센터 관련 공사로 인하여 기존 길이 폐쇠되었다는 문구를 볼 수 있네요.
처음 방문이라서 그냥 길따라서 위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이길로 쭉 올라가시면됩니다. 아까 문구가 있던 우측사진입니다.

곳곳에 안내도가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지만
방향치인지?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우측으로 가기 시작합니다.

이정표가 나왔습니다.
신대호수
제가 걸어온 곳 쪽이 원천호수 방향이었습니다.
우측의 데크를 이용하여 가시면됩니다.

이 곳이 신대호수입니다.

하늘전망대가 궁금해서 올라가보았습니다.

하늘전망대 중턱에서 만나본 신대호수의 모습입니다.

신대호수 하늘하늘전망대입니다.
그냥 피크닉 오셨다면 참 좋을 것 같아요.
저수지 뷰의 그네 의자도 있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내려가는 길은 올라온길 맞고 맞은편으로 우측 사진과 같이 내려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이제 사진으로 둘러보겠습니다.
사진 압박 주의 ^^

사진처럼 좌측이 데크길 우측이 도로길이어서
좌측으로 가는데 어?
이어지지 않아서 다시 나와서 도로길로 갔었는데
조금 가다보니 이어지는 길이 나왔습니다.
데크길로 가다보면 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으므로 어느쪽으로 가셔도 상관없을 것 같아요.

신대호수의 끝입니다. 여기서 턴해서 돌아가시면되요.

이길로 해서 좌측으로 가시면 원위치로 돌아가게 됩니다.

사진과 같이 피크닉 장소와 경관이 잘 어울어진 곳입니다.
도시락을 싸가져오신분도 있어서 
저기서 식사를 하고 계신분도 보였습니다.

조형물이 멋있던 곳

원형테크안개분수
이 주변에 사진사분들이 많이 모여계셨어요.
흠 아직 분수가 나올 계절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왜????
꽃은 이뻐서 찍어보았는데 역광을 맞아서 어둡네요.

원형분수입니다.
이뻐요
여기서 분수가 나오면 장관일듯 ^^

광교호수공원유아숲체험원
나들이 나온 아이들과 어린이집 선생님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있었네요. 

다시금 가본 팔각정

저기 보이는곳이 클라이밍 연습장이라고 하네요.

와우...아찔합니다.
저길 오르다니.......

처음 시작했던 공원 초입으로 왔네요.

좌측 길에서 왔고 우측사진의 데크로 가시면 신대호수입니다.

이길로 이제 똑바로 가게 되면 원천호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이 제2주차장에서 큰길로 쭉 따라오면 만나는 길이에요.
좌측으로 가시면 주차장쪽으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우측이 원천호수쪽으로 가는길입니다.

이제 원천호수의 시작점이네요.

보시는 데크에서 찍은 사진이고 바로 밑에 카페와 화장실이 있습니다.
우측사진과 같이 길을 꺽어 내려가시면 아래로 갈 수 있어요.

아래쪽에서 찍어본 풍경입니다.
이제 다시 길을 따라 가보았습니다.

벚길로 되어있었지만
그리 멋있지는 않았고
우측으로는 이제 아파트와 상가가 많이 보입니다.

걸어온 곳을 찍어보았고 우측의 상가 사진입니다.

원천호수는 상가와 함께하는 호수같은 생각이 드네요.
사진도 건물위주로 찍히는 곳

길은 수변데크와 외곽 길로 나눠져있습니다.
편하게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곳곳에 벤치가 잘되어있는 곳

제1주차장쪽에서 올라오는 곳입니다.
휴게 장소가 많이 되어있어서 근처 주민이 많이 나온 것 같아요.
평일인데도 사람은 어느정도 유지되네요.

쭉 가면 시작점이고
우측에 전망대가 보여서 전망대쪽으로 갔습니다.

프라이부르크전망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층으로 올라가보았습니다.

이런식으로 가운데를 주변으로 빙그르 둘러보실 수 있습니다.
저곳이 제2주차장으로 제가 주차한 곳입니다.
상당히 가까워요.
오히려 1주차장보다 더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서 보는 원천호수
상당히 크고 외부 건물들로 인하여 좀 더 도시적인 면모를 가진 듯 합니다.

도서관 건물입니다.

엘리베이터 옆 계단입니다.
그냥 엘리베이터 타시기를.... 계단으로 내려가봐야 힘드네요.

엘리베이터 안의 전망대 이용시간을 찍어보았습니다.

광교푸른숲도서관
입구 바로 옆이 카페라서 사람이 많았습니다.

좌측사진이 제가 원천호수를 시작했던 맞은편이었습니다. 저기를 넘어가면 시작점이라고 보심되요.
그리고 우측사진은 주차장으로 가는길입니다.

바로 이곳이 전망대, 도서관 주차장인데 너무 작아요.
서두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여기로 찍지 마시고 그냥 제2주차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도서관의 모습입니다. 아래쪽으로 이렇게 있는줄은 내려와바야 알겠네요.

도서관에서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 사이에 있는 하천로
이곳이 오히려 광교호수공원의 벚꽃명소인 듯 했습니다.

이렇게 주차장에서 10키로 정도 되는 거리를 3시간에 걸쳐 둘러보았네요.

한 여름에는 산책하기 힘들듯
그냥 봄,가을로 자연과 함께 하기 좋은 산책코스, 데이트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