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천동의 맛집을 찾아 오늘도 ㅎㅎ
고색동에 이어 도장깨기인가??
소고기 VS 돼지고기
가격은 비슷하면 무조건 소고기 였는데
오늘은 색다른 곳 "여가포크"로 가보았습니다.
주차는 거의 만차라서 겨우 주차를 하고 먼저 들어갔습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메뉴와 SNS이벤트
여기포크 인증샷을 찍어서 올려주시면 현금 2천원을 준다는 ^^
보통은 음료수 서비스인데 여긴 현금 서비스?
2인이고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여포스페셜"을 주문해봅니다.
가격 58,000원이네요.
640g의 양으로 황탐살, 꼬들목살, 목살로 이루어진 여가포크의 강력추천메뉴 라고 되어있습니다.
황탐살은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보면 황제도 탐냈을 머리부위라고 하네요.
꼬들목살은 한마리에 400g밖에 나오지 않는 귀한 목윗 부위로 부드럽고 꼬들꼬들한 식감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테이블의 모습 한 컷
좌측은 안쪽을 찍은 사진
우측은 들어오는 입구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중앙쯤에 셀프바가 있네요.
손님들이 많아서 가보지는 않았습니다.
테이블수는 상당히 많다고 보실 수 있어요.
서비스로 나온 우거지탕 비스무리한것인데 맛있습니다.
이것만으로 한공기는 뚝딱 할 만 합니다.
전체 상차림으로 한 컷 ㅋㅋ 항공샷에서 2% 부족하네요.
상추겉저리와 샐러드 형식으로 야채가 나왔습니다.
이쪽은 서비스 장/소스
그리고 새우장
맛있습니다. ㅋㅋㅋ 그냥 딱 맛보기 좋은 맛
이렇게 불을 피워주시고 조금 있으면 고기가 나와요
이 곳의 고기 메뉴는 숯불 무빙그릴로 초벌해 자리로 가져다 드린다고 하여
뭔가 했는데 위와 같이 훈제 비스무리하게 고기가 나옵니다.
이미 초벌을 했기때문에 살짝 익히시기만 하면되요.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익으면 입으로 냠냠
같이 나온 소스와 와사비를 취향에 맞게 드시면됩니다.
훈제의 느낌과는 사뭇다른 느낌이 들어요
씹히는 쫄깃함
육즙
모두 만족할 만한 식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황탐살인데
뭔가 젤리와 껌 사이의 쫀득 쫀득한 느낌이라고 할까?
특이한 맛입니다. ㅎㅎ
순차적으로 부위별로 하나씩 구워서 맛을 보고
이렇게 꽈리고추가 나와서 같이 구워드시면 별미네요.
탱탱한 고기
어때요?
후식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비벼서 이렇게 고기와 함께 드시면 굿
비빔양념은 흠 제가 선호하는 맛은 아닌데 그렇다고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집만의 맛
이렇게 꼬들꼬들한 식감
훈제 보다 더 촉촉한 느낌의 육질
맛있게 먹고 나왔네요.
입구쪽에 준비된 커피
건물의 앞에 이렇게 주차할 공간은 많았는데
가득차있었습니다.
스크린골프연습장 손님이 반정도 될 듯 싶기도 했네요.
가족식사 회식장소로 한번쯤은 추천해드릴만 곳
돼지고기의 색다른 맛집으로 소개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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