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가볼만한곳] 아이와 함께하면 재미있는 똥박물관 해우재

아이들이 어렸을때 가장 잼있어 하는 이야기가 있다면 "똥" 이야기가 아닌가? 합니다.

똥을 주제로 하여 만든 박물관이 있습니다. 

바로 해우재입니다. 

해우재는 "근심을 푸는 집이라는 뜻이다" 라고 해우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풀이되어있습니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은 세계화장실협회 창립을 기념하고자 30여 년간 살던 집을 허물고 변기 모양을 집을 지었고 그 이름을 바로 해우재라고 하였다고합니다. 

2007년 11월 11일 완공된 해우재는 화장실이 인간의 생활에서 얼마나 중요한 공간인지를 보여주고 있어 미스터토일렛 심재덕의 화장실에 대한 철학과 신념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미스터토일렛 심재덕 사후 유족이 그의 뜻을 받들어 2009년 7월 수원시에 기증하였고, 수원시는 그 뜻을 기리기 위해 리모델링을 거쳐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해우재”로 재탄생시켰으며, 2010년 10월 30일부로 일반인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 옆에 있는 해우재 문화센터의 준공으로 해우재가 화장실 박물관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해우재 문화센터는 부지 2,585㎡ 전체 면적 993.28㎡, 지상 3층 규모로 화장실 관련 유물을 수집·보관하는 수장고와 어린이 체험실·도서관, 교육·세미나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전시와 체험, 교육 등의 기능을 담당합니다.

먼저 해우재 문화센터를 둘러보겠습니다. 

주로 방문하게 되면 2층의 어린이 체험관을 찾게 됩니다. 

초등학생 이하 아이에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똥의 종류와 만져볼 수 있는 공간, 체험등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간단히 둘러 보겠습니다. 

이렇게 둘러보고 4층 전망대로 올라가겠습니다. 

전망대가 있는 데크입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우재입니다. 

전시물과 화장실 변기모양의 해우재가 있습니다. 

옆으로 조성된 실외 해우재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조형물들이 있어요. 

해우재 문화센터 옆 주차장입니다.

그리고 또 맞은편끝에 주차장이 하나 더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주말에는 주차가 약간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해우재문화센터를 둘러보았습니다.

이제 해우재 박물관으로 고고!!

이곳이 바로 위에서 설명한 해우재입니다.

지난 주말에 해우재는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해우재 안을 설명하자면 세계 화장실에 대한 내용과 해우재에 대한 내용이 설명과 함께 전시되어있습니다. 

방문하실 때 오픈되어있다면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해우재 종합안내도입니다. 

아기자기 하게 화장실 문화에 대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있습니다.

산책도하고 조형물도 보고 사진도 찍고

그렇게 아이들과 나들이 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사진으로 둘러보시면 될 듯합니다.

이외에도 몇개의 조형물이 더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가을 시간내어 방문해본다면

아이들과 좋은 시간이 될 듯 합니다. 

아이들이 가장좋아하는 똥. 

가족 나들이 장소로 추천해봅니다. 

참고용 홈페이지: https://www.haewoojae.com:4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