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역맛집] 오징어 회를 먹고 싶을때 오징어나라

예전 안양에 회사가 있을때는 가끔 가던 곳인데 지금은 회사가 서울이라 안양으로 갔을때 잠시 들리는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방문하여 포스팅해봅니다. 

오징어나라입니다. 

밖에 신선한 오징어와 가격메뉴들이 적혀있어요. 

간단하게 밖에서 바라보다 들어갈 수 있어요. 그런데 오늘은 손님이 없어서 잠시 고민하다가 들어갔다는 ^^

내부 홀의 모습입니다. 

전과 다름없는 것 같습니다. 

홀 안에 있는 메뉴와 가격의 모습입니다. 

전보다는 좀 오른 가격같습니다. 여긴 간단하게 선술집처럼 먹고 가기에 좋은 곳이기에 저같이 식사용으로 오시는 분은 글쎄요? 

메뉴는 오징어모듬회를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으로 깔리는 밑반찬입니다. 

이런 곳에서 나오는 번데기나 콩종류가 있음 간간히 먹기에 안성맞춤이죠. 

물론 번데기를 싫어하시는 분은 흠.....

주문한 메인메뉴인 오징어모듬회입니다.

신선하게 보이는데 가성비는 잘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저 접시가 아니라 나무판 접시였던것 같은데 바뀌었네요. 

낚지는 서비스로 더 나왔다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신선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다 먹을때쯤 나온 오징어 튀김입니다. 오징어 다리 회가 없었는데 튀김으로 해서 주나봅니다. 

술을 먹지 않으므로 다 먹고 나서 식사용으로 주문한 알탕입니다. 

맛이 오늘 같이 추운날 먹기 딱 좋았어요. 

얼클하고 시원한 맛이었습니다. 

오징어나라는 간단하게 선술집처럼 방문하기 좋은 곳이고

또 간단한 식사겸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이기도합니다. 

양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을지 몰라도 맛은 괜찮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