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볼만한곳] 화요기 촬영지 포천아트밸리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주말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요즘 즐겨보고 있는 드라마 장소인 포천아트밸리를 가보기로 하고 토요일 오전에 출발~~

출발지가 수원이어서 좀 멀긴 하지만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뚫려 예전보다는 가까워짐을 느낄 수 있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포천아트밸리의 탄생을 옮겨적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포천시에서는 2003년부터 버려져 방치되어 있었던 신북면 기지리의 폐채석장을 문화와 예술로 치유하고 환경을 복원하여 복합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자연 환경과 문화 예술, 사람이 하나되는 포천아트밸리는 국내 최고의 도시 재생사업의 성공 사례가 되었다.

자연 친화적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발돋음. 경기도 가고싶은 곳 10위안에 들정도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 http://artvalley.pocheon.go.kr/index.html

10시 20분쯤 도착한 상황인데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았고 주차장 역시 한산하였습니다.

여기는 아직도 눈이 존재하는 곳이었습니다. 

도착 시간기준으로 추웠는데 돌아보고 나갈때쯤에는 따뜻해서 겉옷을 벗고 싶을 정도였네요.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바로 아래 또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매표소앞의 휴식공간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입장료와 더불어 올라갈때 모노레일을 타느냐 안타느냐에 따라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체험삼아 편도로 모노레일을 타보았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서 내려다본 입구쪽입니다. 올라가는 길이 가파르네요. 

모노레일입니다. 2동이 이어져있어요.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가면 가장 위에서 맞이하게 되는곳이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면 교육상 좋은곳이지요

올라오는 길에 행성들 순서로 이렇게 만들어져있습니다. 태양부터 차례대로 볼실 수 있습니다. 

이곳이 바로 천문과학관입니다.

자세한 전시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홈페이지: http://artvalley.pocheon.go.kr/star/index.html)

바로 앞에는 공연장도 이렇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들어오시면 바로 관람안내 및 시설안내가 있습니다. 

맞은편에 휴식의 공간도 되어있습니다. 

1층 안내데스크를 지나면 바로 보이는 1층 전시물들입니다. 

위에 보이는게 1층 전시물들입니다. 가장 잼있어보이는게 디지털방명록입니다. 사진을 찍고 글을 남기면 오른쪽 화면에 둥둥 띄워줍니다. 그리고 찍은 사진을 메일로 보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위에 소개 못했던 1층 입구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우주복에 얼굴을 내밀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든 포토존입니다. 

2층으로 이동해보아요. 

2층에는 별자리와 행성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그림으로 둘러보겠습니다. 

별차리 모습인데 너무 이쁘게 잘 되어있어요. 

여기가 1층에서 보이던 위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3층에서 천체투영실을 볼수가있습니다. 시간표에 맞게 가시면 보실 수 있어요. 

비용은 무료입니다. 

이렇게 내부는 되어있고 별자리에 대해서 설명을 해줍니다. 설명시에는 의자가 젖혀집니다. 

앞쪽보다는 뒤쪽이 편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리고 롤러코스트를 4D로 느낄 수 있어요. 

나름 이곳에서 가장 괜찮은 체험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어서 2층으로 다시 내려가 사진으로 둘러 보겠습니다. 

이렇게 둘러보고 내려왔습니다.

아이들에게 조금은 교육적이고 알찬 시간이 되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면 바로 만나는 곳. 

곳곳에 이런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이제 내려가는길입니다. 

내려오는길을 다 내려와서 찍었네요. 

바로 앞에 펼쳐지는곳이 바로 화요기에서 흑룡이 나올 곳입니다. 

이곳이 포천아트밸리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곳이기도 하지요.

아직 겨울이 공존하여 물과 얼음이 잘 어울려져있었습니다. 

여러 드라마 촬영지기도 했나봅니다. 이건 아래쪽으로 내려와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천주호 정말로 멋지지 않나요? 

이곳에 화요기에서 흑용을 불러오는 제단이 차려지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바라보는곳이기도합니다. 

물색도 너무 이뻐요. 날이 더 풀리면 더 아름답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곳으로 올라가시면 전망대가 있습니다. 설명을 인용하자면 "천주호와 조각공원 사이의 해발 255m의 산에 설치된 약 200m의 목재형 산책로로 정상에는 전망대와 쉼터, 야생화 공원이 있습니다. 전망대 산책로 정상에는 솟대와 함께 소원을 적어서 걸 수 있는 소원의 하늘정원이 있습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못올라가보았습니다. 홈페이지 가시면 사진을 보실 수 있어요. 

옆으로 펼쳐지는 조각공원입니다. 

봄이되면 아무래도 더 멋지게 변할 공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른쪽 보이는 곳이 화요기에서 동장군의 쉼터로 되어있는 곳입니다. 

카페도 있고요.

이곳이 아까 설명한 전망대로 올라가는 곳인데 올라가다가 무서워서 내려오는 바람에 갈 수 없었습니다.

위의 계단으로 올라가시면됩니다. 

이곳은 천주호 끝에 있는 곳입니다. 

처음 전주호를 바라보는 곳의 반대되는 곳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이렇게 둘러보고 이제 내려가요. 

내려가다보면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잠시 감상하면서 가시는것도 포인트 인 것 같습니다. 

드디어 다시 출발지로 돌아왔습니다. 포천 아트밸리 안내도입니다. 

그리고 매표소를 찍어보았습니다. 내려오니 정오쯤 되어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피해 입장료와 모노레일 가격이 나와있는 안내판만 찍어보았습니다. 

매표소 바로 옆에는 돌 문화전시관이 있습니다. 사진으로 둘러보시죠.

이렇게 둘러보시고 바로 아래에 교육전시센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이 준비되어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오전에 도착하여 2시간 정도 둘러본 것 같습니다.

계절이 좀 더 좋아지면 날도 더 좋아지고 가족끼리 연인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 포천의 가볼만한 여행지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