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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주말나들이] 태안 가볼만한곳 신두리해안사구

지난 주말에 다녀온 태안의 신두리해안사구

티비보는중 사막이야기가 나오게 되어 가게 된 곳입니다.


내비게이션으로 신두리사구센터를 찍고 가시면됩니다.

사구센터 건물이 깔끔하게 보이네요. 

이렇게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있고 오는 중에는 많은 펜션? 리조트등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신두리해변이 있어서 여름에는 해수욕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사구센터 안으로 들어가면 쉼터가 있고 왼쪽으로 내려가면 여러 전시물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과 오면 좋아할 모래놀이 체험장이 운영되고있습니다. 

다만 초등학생은 입장이 안되네요. 


이렇게 모래놀이터가 되어있으니 시간맞춰서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여러 사진과 설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영상도 계속 틀어놓고 있었구요. 

2층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안가쪽 모습입니다. 

이날은 날씨가 좋아서 정말 괜찮았어요. 


사구센터를 나와 오른쪽으로 가게되면 신두리해안사구를 볼 수 있습니다. 

입구쪽에 신두리 해안사구 안내가 있습니다.

코스로는 3가지 코스가 있는데 각 각 시간이 표시되어있습니다.

A코스가 가장 짧고 C코스가 가장 길어요. 저희는 B코스로 돌기로 하였습니다. 


이렇게 모래들이 쫘악 펼쳐져있습니다. 정말 모래들이 곱고 거기에 있는 돌들이 반짝반짝해요. 


정말 사막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분기점이 다가오는 중간쯤 지점입니다. 

왼쪽으로는 이렇게 바닷가를 끼고 있어서 분위기 좋아요. 


오른쪽에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중간쯤에 신두리해안사구 모래언덕 쉼터가 있습니다.

관리인이 있지 않고 관광객들이 쉬어 갈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 같습니다. 


들어가보시면 설명과 의자들이 준비되어있구요. 


이렇게 소원을 적을 수 있도록 포스트잇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더 가면 B코스의 분기점이 나옵니다. 

B코스 분기점에서 오른쪽으로 튼 후 찍은 모습이에요. 


그리고 이어지는 약간의 숲길이 있습니다. 


이곳이 모래언덕입니다. 


가도 가도 끝이 없을 듯 해보이지 않나요?

모래들이 고와요. 


이곳이 동문인데 3월 1일부터 폐쇄되었다고하네요. 

아까 첨 보신 표지판쪽이 정문입니다. 그쪽으로 이동하시면됩니다.

저도 첨에 동문쪽으로 와서 정문쪽으로 이동하여 사구센터에 주차를 하게 되었습니다. 


신두리사구를 지나 쭉 직진하면 이렇게 해변이 있습니다. 


물은 맑은 편이고 학생들이 MT를 온 것 같았습니다.

재미있게 게임도 하고 놀고 있네요. 

멀리 있는 색과 가까이 있는 바다색이 좀 차이가 하하 역시 서해인가요?

그래도 물이 참 맑았어요.


점차 해변가로 물이 차오르고 있어서 잠시 바라보다가 나왔습니다. 

여름철에 해수욕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여름에 신두리해안사구는 그늘이 없어서 힘들듯하구요. 봄 가을에는 가보기 좋을 것 같아요.

여름에 가신다면 역시 해수욕과 함께 하면 더욱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