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좋은 주말을 맞이하여 어디로 갈까? 검색하다가 전에부터 가보고 싶었던
경인아라뱃길을 가기로 하고 그중 아라마루전망대와 아라마루폭포로 가기로 했습니다. 둘다 아라마루휴게소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휴게소 앞의 경인아라뱃길 종합안내
아라뱃길은 "내일의 희망을 여는 물길" 이라는 사업개요 시작되어 한강 하류에서 서해로 연결되는 대한민국 최초의 뱃길입니다. 수변을 따라 펼쳐지는 수향8경, 파크웨이등 다양한 친수공간은 새로운 대한민국의 녹색 패러다임을 창조해 나갈것입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써 있네요.
그 만큰 심여를 기울린 곳 중 하나였습니다.
휴게소 양옆으로 주차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만 되어있으니 끝까지 갔을때 턴하기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주차장옆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민들이 있었습니다.
이게 바로 아라마루전망대입니다.
아라뱃길로 톡 튀어져 나와있어요. 그래서 양사이드를 제외하고 가운데에 아래 사진처럼 발밑이 보여요.
와우 보이시나요?
가다보니 심장이 쫄깃쫄깃해져서 더이상 가지 못하고 옆으로 살살 건너왔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라마루휴게소입니다.
그리고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아라뱃길
양옆으로 정말 조성이 잘되어있네요.
자 이제 아라폭포로 가봅시다.
전망대에서 빠져나오면 휴게소 정면 좌측에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됩니다.
이렇게 수변옆으로 산책하듯이 내려갈 수 있어요.
폭포수 근처는 아래로 또 하나의 폭포가 있어서 거기로 흘러 가게 물이 보입니다.
폭포가동시 물보라 발생구간
옷이 젖을 수 있다는 안내가 있습니다.
근처에 다가갈수록 정말 시원해요.
경치도 물론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폭포가 햇살 받으며 쏟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더 가면 안쪽으로 들어가서 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안에서 바라보면 물줄기가 이렇게 보여요. 그리고 시원합니다.
물론 불보라때문에 옷은 좀 젖을 수 있어요.
안쪽에서 바라본 아라마루폭포 경치가 너무 좋고 너무 시원해요.
옆에 계단을 통해서 수변으로 바로 내려 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수면옆에도 폭포가 또 있습니다.
이곳을 자전거가 씽씽 달려요.
정말 라이더들이 좋아하는 자전거 코스가 될 듯 합니다.
보트도 지나가는 것을 보았고
조금 더 있다보니 아래 사진과 같이 유람선이 오고 있었습니다.
유람성을 보기위해 잠시 기다렸다가 사진 한 컷 찍었네요.
아라마루폭포에서 잠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유람선이 멈췄다가
바로 유턴을 하네요. 이곳이 종점인가봅니다.
하하 딱 유람선 사이즈인데 유턴이 되었어요.
이렇게 배를 돌려서 사라져갔습니다.
다시 휴게실로 올라가다가 아라마루전망대를 한컷 찍어보았습니다.
저렇게 앞으로 튀어 나와 있었어요.
주말 둘러 보기 좋은 곳 경인 아라뱃길이었습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화성행궁부터 행궁동벽화마을, 문구거리, 공방거리를 거닐다. (0) | 2017.09.13 |
---|---|
[서울가볼만한곳] 인사동 주차에서 쌈지길까지 (0) | 2017.09.09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0) | 2017.09.03 |
새로운 휴게소를 만나다 덕평자연휴게소 (0) | 2017.08.12 |
[여름휴가] 피서와 견학을 한번에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어린이박물관 (0) | 2017.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