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범계역 정육식당 화로구이 삼겹살 먹으러 고고

제주 돈사돈을 가려고 갔었는데 사라지고 없어서 바로 옆집으로 가게 되었네요.
주차가 편한 곳이기때문에 차를 대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가게 안의 모습입니다. 

들어가게되면 코로나로 인하여 체온검사를 하고 나서 안내를 해주십니다.
자리에서 주문가능한것은 돼지갈비이고 나머지 고기는 정문 입구쪽에 있는 곳으로 가서 고기를 선택후
가져오시면됩니다. 
가격이 브랜드 체인보다도 비싸네요. 
헉 정육식당인데 이럴수가 있나요?

식사메뉴도 걸려 있어서 찍어보았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나온 파무침, 동치미입니다.
오늘의 이곳의 픽은 동치미입니다.
와 이 동치미가 정말 베스트 오브 베스트였습니다. 

너무나 맛있었음. 

그리고 고기 400g의 양입니다. 100g당 8500원입니다. 
그냥 소기가 가격하고 비슷한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차려진 쌈채소와 김치류

숯불이 들어오고 불판이 준비되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여기 불판이 좀 특이하네요. 
빠리 굽고 싶었지만 적당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구울 수 있었던 불판?
고기의 질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쌈을 싸서 한입 먹고 소금찍어 먹고 다양하게 먹기 시작.

식사메뉴로 비빔냉면을 주문했습니다.
그냥 평이한 수준의 비냉입니다.
그리고 고기랑 싸먹는 맛 굿입니다.
특히 파절임이랑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네요. 

그리고 지인이 주문한 김치찌개입니다.
신맛보다는 좀 묵직한 맛의 김치찌개입니다. 

계산을 하면서 찍어본 내부의 모습과 포장판매대를 찍어보았네요.
안은 상당히 넓습니다. 
제가 손님이 있어서 다 찍지 못했지만 우측으로 저만큼의 테이블은 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주차장의 모습입니다.
그냥 근처에서 주차가 편한 고깃집입니다. 

가성비는 좋지 않았지만 지인과 즐겁게 식사 할 수 있었던 화로구이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