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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접이식 욕조, 반식욕기 무로 스파바스 언박싱 및 사용기

몇개월전부터 탕 목욕을 하고 싶어서 지켜보고있던 무로 스파바스.
공동구매로 저렴한 가격에 떠서 시험삼아 구매 해보았습니다. 

박스로 2중 포장되어 도착을 했구요.
공동구매로 구매한거라 받는데는 시간이 1주일 정도 걸렸네요. 
다행히 공동구매 인원이 잘 되어서 쉽게 받을 수 있었습니다. 

박스 포장 앞뒤로는 간단한 설명이 되어있었습니다. 

구성품입니다. 

에어펌프, 배수호수, 지지봉6개, 워터쿠션 그리고 보수패치등이 들어 있어요. 

펼쳐 보았습니다. 
흠 생각보다 작은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일단 조립을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첨에는 그냥 꽂고 해보았는데 이렇게 봉에 끼우는게 있었네요. 
확인 후 먼저 꽂고 작업을 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지지봉 구멍에 넣으시면 됩니다. 

배수로도 꽂아주시구요.
저게 위치가 뒤바뀐경우에는 반대쪽으로 꽂으시면 꼭지부분이 위로 올라갑니다. 

욕조 바닥면도 닫아주시면됩니다. 

드디어 완성

이렇게 지지봉을 넣어 세우니 생각보다 커졌네요. 

같이 제공된 펌프로 윗부분에 공기를 넣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합니다. 
생각보다 공기 넣기가 잘 안되었어요.
이부분이 아무래도 두번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된 부분입니다.
그리고 다시 해야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원형에 공기가 다 들어가야 지지하는데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물을 채우기전에 사이즈를 확인하기 위해서 아들을 모델로 고용해봅니다.
흠 키가 167까지는 양반다리가 되네요. 

저는 물채우고 도전을 하겠습니다. 

물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20분 이상 걸린거 같아요.
그리고 쿠션에도 역시 물을 넣었습니다. 

물을 가득채우니 쉽게 넘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키 182 / 77kg 인 제 사이즈
들어가니 양반다리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냥 조금은 조그린 자세로 유지하려니 왜 샀나? 싶어요.

보관이 편한 장점을 제외하고는 공기 넣기부터 사용하기까지 저에게는 맞지 않네요. 

적어도 양반자리는 되어야 편할것 같은데 
그렇게 할 수 없어서 실패한 구매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