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재출시했다는 삼양라면 골드 라면먹고 가세요~

온라인 쇼핑몰을 하다가 라면코너에서 보이기 시작한
삼양라면 골드입니다. 

깊고 시원한 해물맛
1980년대 인기라면 한정 재출시!! 라고 적혀있네요.

그때 그맛이 어땠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가격도 2980원으로 3천원 이하여서 구매하였습니다.

4개 들이 한포장입니다.
개별 포장은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그림으로 되어있지는 않지만 뒷면 좌측에 라면 삶는 법이 나와있어요.

사실 저만의 라면을 끓이는 방법이 있지만
요즘은 그냥 라면에 적혀있는 매뉴얼대로 라면을 끓입니다.

오늘 같이 첨 먹어보는 라면의 경우에는 적혀 있는 레시피대로 따라하는게 최고죠 ^^

봉지 하나에 라면과 분말스프, 후레이크가 사진과 같이 들어있습니다. 

분말은 다른 라면과 같고 후레이크도 역시 다른 라면과 같아 보이네요. 

물양은 550ml로 되어있지만 저는 600ml로 조금 더 넣어서 끓였습니다.
3명 가족용으로 3봉지를 개봉하여 끓였습니다. 

4분 매뉴얼대로 적혀있지만
한 30초 일찍 꺼내는게 면발이 더 쫄깃해서 이번에도 역시 3분30초에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보았습니다.

해물라면답게 해물의 냄새가 났습니다. 라면스런 해물의 그 향이~ 났습니다.
국물의 경우 냄새에 비해 진하지도 않았지만 해물맛은 느껴지는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면발의 경우 같은 다른 라면에 비해 무난한 국수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때 그시절 향수용으로 구매해 보았지만
그렇게 특이하다는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

무난한 라면의 맛. 삼양라면 그 맛하고 비슷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