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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AWA07VOOS 인버터1등급 UV살균 구매기

날이 더워지고 있고 특히 복도식 오래된 아파트라 애들 방쪽이 더운 듯 하여 눈여겨 본 창문형 에어컨입니다.
유튜브로 소음이나 기타 사용 후기등을 참조로 가성비로 뽑히는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로 결정
이왕이면 큰평수가 좀 나을 것 같아서 선택한 AWA07VOOS 모델입니다.

1층 경비실에 택배로 도착해 있네요. 퇴근을 하고 집으로 옮기기 위해 집에서 카트를 가져 내려와 실었습니다.
상당히 무게가 있어요. 
정말 여성분이 이걸 나를수있을지???

집에와서 테이핑 된것을 가위로 자르고 프론트라고 써있는 윗면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양 사이드의 스티로폼을 제거하고 나면 지지대와 본체로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박스를 그냥 들면 사진처럼 본체가 나옵니다. 어떻게 뺄까? 잠시 고민했었는데 그냥 이렇게 박스가 빼지니 고민은 언제 했나 싶네요. 

이게 고정용 브라켓입니다. 창문 사이즈가 충문하기때문에 추가로 연장 브라켓은 살 필요는 없었어요. 

브라켓의 위, 아래 부분을 추가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추가 구성품입니다. 리모콘과 건전지가 기본으로 들어 있었고, 참문 고정 스토퍼와 배수용 호수입니다. 

고정영 브라켓 옆부분에 테이핑 되어있는데 그곳을 풀면 위와 같이 브라켓 지지앵글이 나옵니다. 

오래된 나무 창틀이다보니 기본으로 되어있는 브라켓 고정 사이즈가 맞지 않았습니다.
동영상에서 본것처럼 빼서 돌려 설치해봅니다. 그럼 그나마 들어갑니다. 

윗 부분도 바꿔서 고정을 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설치를 시도해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jIP3dYjf5U 

유튜브에서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설치를 검색하면 위의 동영상이 나옵니다.
뭐 그리 어렵게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확실히 창틀의 규격에 따라 달라 지는것 같아요.
아무리 해도 현재 집 창틀에서는 지지대를 넣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오래된 집이다보니 유격도 있어서 기존의 방식대로는 안되네요. 

그래서 차선책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그냥 사진과 같이 고정하기 위해서 피스를 박았습니다. 위에 2개 아래 4개
이정도면 지지할 것 같아서 과감하게 박아서 고정을 했습니다. 

본체 정면, 옆필터부분, 후면입니다.
그냥 깔끔한 기존의 제습기와 같은 사이즈에 언뜻보면 제습기나 공기 청정기라고 해도 될만합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역시 큽니다. 

설치한 모습입니다. 
정말 힘들게 넣었습니다. 저 위치가 거의 제 허리 위라서 들어서 넣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창문의 높이도 혼자 할 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네요.
여성 혼자는 저 높이는 어렵다고 생각이듭니다. 

드뎌 전원을 연결하고 켜보았습니다.
중앙 하단에는 상태 창이 이쁘게 들어옵니다. 이것도 리모콘에서 ON/OFF가 가능합니다. 

시원한 바람이 바로 잘 나오네요. 
그런데 역시 소음은 어쩔 수 없나봅니다. 
바람소리도 있는데 좀 웅하는 소리도 역시 나요.

한 20여분 틀어놓으면 처음보다 적응이 되었는지?
아님 조금 소음이 줄어드는지?
괜찮아졌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기본 벽걸이나 스탠드 에어컨보다는 웅하는 소리가 납니다.
에어컨의 청정함이냐 소음이냐?
선택은 좀 필요한 것 같아요. 

복도형 아파트라서 밖에서 찍어본 후면의 모습입니다. 
끝에서 두번째 집이라서 지나갈때 후끈후끈한 열기를 옆집에서 느낄 수 있을 듯하네요. 
뒷편에서는 열기가 상당합니다. 

가성비와 다기능의 캐리어 창문형 에어컨 구입기와 설치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