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비산동 맛집 수타 짜장 짬뽕 왕재

이전부터 지나가면서 많이 보았던 곳
수타면이라서 언젠가는 가봐야지 했는데 이제 서야 가보네요.
사실 아래 곱창을 먹고 식사겸 해서 두번째로 찾아 간 곳입니다. 

건물의 외관입니다.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으니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되요.
혹시 만차라고 해도 바로 앞에 공영주차장도 있어서 편하게 다녀 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이듭니다.

홀 내부의 모습입니다. 
입구쪽이며 안쪽으로 보이는 만큼의 좌석이 더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 밑으로는 룸이 있어요. 
2층은 저녁이고 코로나로 인하여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미 적당히 먹고온 상태여서 짬뽕 2인분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단무지와 양파입니다.

바로 나온 짬뽕입니다.
일단 국물먼저 먹어보았습니다.
불향이 올라오는 해물맛입니다. 
고기짬뽕의 맛이 아니 전형적인 짬뽕의 깔끔한 맛

그리고 이 집의 포인트인 면을 집어 보았습니다.
수타면입니다.
두툼한듯 하면서도 씹이는 쫄깃함이 있습니다. 
아 이래서 수타 수타 하는 구나 함을 느낄 수 있는 면발의 힘!!

그리고 짬뽕의 국물도 너무 짠맛도 나지 않는 은근한 맛으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배가 어느정도 차고 간 상태였는데도
이정도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보면 맛집인듯? 싶습니다.

옆 테이블에 나오는 탕수육도 맛있게 보이네요.
다음 방문시 한번 더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