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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화도 가볼만한 곳 교동 카페 2시간넘게 걸린 쌍화차맛집 궁전다방

집에서 따지면 거의 2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
강화도 초입에서 대략 1시간의 거리에 있는
궁전다방
이미 많은 블로그와 방송에서 소개된 곳이기에 고민 고민 했습니다.
오늘 아니면 못가겠지? 

궁전다방의 외관 모습입니다.
앞에는 이렇게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초행길이라 대룡시장 공영주차장에 차를 대고 걸어왔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많은 손님들이 다녀간게 분명하네요. ㅎㅎ
쌍화차가격은 현금 6천원, 카드 7천원입니다.
화장실은 안쪽에 있는게 여자화장실, 남자는 밖의 화장실을 이용해야한다고합니다.
다른 메뉴도 있지만 쌍화차 먹으로 이 먼길을 왔기때문에 쌍화차를 주문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때 연령대도 40대 이상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TV에서는 이 곳 방영된 방송들을 이어서 틀어주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쌍화차입니다.
차잔은 예전의 차잔입니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계란을 깨지않고 드시면 됩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계란을 깨고 드시면 좀 더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달달합니다.
그런데 설탕은 넣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추와 한약제의 천연으로 이정도의 단맛이 난다는게 놀라웠습니다.

노른자를 터트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조금 익었습니다. 
여전히 달달함은 유지하고 뭔가 고소함이 느껴집니다. 

멀고 먼 드라이브 끝에서 만난
따스한 정이 담긴 달달한 쌍화차

궁전다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