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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초복날 가본 능이누릉지닭백숙 본가 장수촌 평촌점

지난 초복에 방문한 곳 
누릉지백숙으로 초기에 유명했던 장수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점심시간때 예약을 하려고 했으나
역시 복날이라서 그런지 점심시간에는 예약이 안되었네요.

저녁때 직원들과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비산동 끝자락에 있습니다. 
복날이라서 그런지 근처 식당들도 사람들이 많네요.

건물의 외관입니다. 
개인적으로 누릉지백숙은 선호하지 않아서 가지 않았던 곳
ㅋㅋ 이번에 첫방문입니다.

창가쪽에 예약석으로 빼놓아져있어서
사진찍기는 좋았네요.

들어오는 입구쪽

그리고 안쪽으로 테이블이 빽빽하게 있습니다. 
흠... 가격이 좁은편이에요. 

메뉴사진이 양쪽으로 있었나봅니다.
탕메뉴쪽만 테이블위에 있는것으로 대신합니다.

기본으로 테이블위에는 이렇게 세팅되어있었어요.
본가장수촌
누릉지 백숙을 드시기 전에 메밀막국수를 드시면 입안에 매콤, 새콤, 달콤한 맛이 남아 있어 
누릉지 백숙의 참맛을 더 진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영업 좋아요. ㅋㅋ

겉절이 김치
그냥 쏘쏘... 자극적이지 않음

고추는 맵지 않아서 쌈장에 찍어 먹기 좋았어요.

달달하니 좋은 물김치 굿!!

무김치는 그냥 쏘쏘....

제가 먹고자 주문한 능이누릉지닭백숙입니다.
역시 저는 닭이 좋아요. ㅎㅎ
그런데 누릉지때문인지 생각한 능이백숙의 비주얼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일반 백숙하고의 맛차이도 별로 안났어요.
고기는 푹 삶아져서 야들야들 먹기 좋은 상태였습니다. 

이렇게 백숙에는 닭과 오리 상관없이 누릉지가 따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직원이 주문한 능이누릉지오리밳훅입니다. 
그냥 살부분만 줘서 먹었는데
오리냄새가 전 조금 올라와서 NG
다른 직원은 잘 드셨어요. 
역시 음식은 호불호

추가로 주문한 감자전입니다.
바삭바삭한 감자전

이렇게 초복을 직원들과 백숙으로 잘 보냈네요. 
모두 건강한 여름
비 피해없는 여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