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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강릉 1세대 커피원조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본점 방문

아침 식사를 마치고 다음으로 찾아가야할 곳은 카페
당일치기 여행의 묘미는 바로바로 이동을 해야한다는것?

예전부터 박이추커피를 가보고 싶었기때문에 바로 검색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커피공방과 본점
역시 본점으로 고고

주소는 강원 강릉시 연곡면 홍질목길 55-11 보헤미안 영진
네비를 찍고 갔는데 거의 다와서 Tmap이 저를 한바퀴 톨리네요.
삐리리~~~ ㅋㅋㅋ
그래도 한바퀴 돌고 찾아갔습니다.

어느 이름 모를 산골에 있듯이 위치한 카페
이렇게 들어가다보면 이정표가 나옵니다.
잠시 멈춰서서 한 컷 찍어보았네요. 

바로 이곳이 보헤미안 박이추커피
참 허름하게 생긴 건물.......
주차장은 앞에 3대와 
화살표 방향으로 내려가면 뒤쪽에 주차할 공간이 있습니다. 

들어오는 길을 한 번 더 찍어보았습니다.
찾아서 오지 않으면 정말 알 수 없는 곳

옛날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입구
보헤미안 커피
문을 열고 들어가보았습니다.

 

카페는 2층에 위치하고 있고
올라가면서 보헤미안커피가 걸어온 발자취들을 보실 수 있어요.
옛날 책방에 가면 날 듯한 그 향기를 맡으면 올라가시면 입구가 보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좌측에 드립커피를 구매할 수 있도록 되어있네요. 

정겨운 옛날 판매점 같은 느낌

이렇게 테이블위에는 철이 된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메뉴판에는 다양한 커피가 있었고
무엇을 골라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 곳에 왔으니 그 향취를 느끼기 위해서 
타 블로그를 검색하고 주문을 했습니다.
주문은 중앙의 카운터에 가시면 됩니다.
다음 사진은 메뉴판을 찍어보았습니다.
그냥 사진으로 둘러보시죠

 

이 곳의 역사가 느껴지네요

10시좀 넘어서 방문한것 같은데
테이블 2개를 빼놓고는 이미 손님이 가득차있었습니다.
잠시 주문하러 간사이에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주문하는 곳
드립커피를 개당으로 진열하며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저곳이 커피를 제조하는 곳
편하게 구경하라고 되어있어요. 
바로 직접 내리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박이추선생님도 있었는데 
저희 커피는 다른분이 내려주셨네요. 

구석 창가쪽에 앉았기때문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아까 말씀드린 건물 뒤편의 주차장 모습입니다. 

그리고 멀리 보이는 바다
오션뷰? ㅋㅋㅋ

드디어 나온 커피
볼리비아 게이샤무나스퀘차이 7천원, 파나마게이샤 1만원
파나마게이샤가 좀 더 신맛이 강했습니다. 
그런데 역시 잘 모르겠네요. ㅎㅎ
그냥 1세대 커피 원조의 맛을 느끼기 위해 방문했다는 것에 만족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인스타감성으로 더 이쁘게 찍을까? 하면서 여러컷을 찍어보았습니다.
창가쪽이라 나름 갬성이 있게 찻잔과 잘 어울렸어요.

나가기전 손님이 잠시 바뀌는 타임에 내부사진을 한 컷 더 찍어봅니다. 
줄기차게 알아서 들어오는 손님들
1세대 커피 원조의 맛
그 향취가 불러온 보헤미안박이추커피 본점 방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