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할 반찬은 꽈리고추조림입니다.
풋고추보다는 약간 맵고 청양고추보다는 덜 매워서 밥먹을때 식욕을 자극하는 그런 반찬이죠.
먼저 깨끗이 씻어줍니다.
그리고 꽈리 고추의 앞부분을 잘라주고 뒷부분도 정리를 해줍니다.
앞부분을 자르는 이유는 양념이 잘 베일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보통은 가운데 이쑤시개나 포크로 찍어서 구멍을 냈었는데
이렇게 앞부분을 자르는게 더 나을 듯 해서 저도 똑같이 했습니다.
조림장 으로는 물 400ml, 간장 4T, 올리고당 2T, 설탕 1T, 맛술 1T입니다.
이렇게 할경우 싱겁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조릴꺼고 따로 육수를 사용하지 않아서 더 끓일려고 양을 저리 했습니다
먼저 육수를 내기 위해서 멸치와 황태채를 넣어서 먼저 끓여줍니다.
그리고 꽈리고추와 양파를 넣어 조려줍니다.
자신의 식성에 맞게 푹 조리거나 조금 덜 조리셔도 됩니다.
고추의 식감을 본인의 입맛에 맛게 하시면 되니까요.
거의 다 조려진듯하네요.
이때 들기름 1T를 넣어서 완성합니다.
그리고 접시에 옮겨 담은 후 식혀줍니다.
살짝 매우면서도 맛있는 꽈리고추조림 완성입니다.
역시 밥도둑중 하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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