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관점으로 넘어가 이제 DIY를 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해주는 이케아
이케아 광명점을 방문해보았습니다.
늘 사람들이 많다보니 개장 시간에 가는게 아닌이상은 주차 대기를 겪으실수가 있습니다.
제가 도착한 시간은 9시 40분 좀 넘어서입니다.
주차장은 정말 넓어요. 그리고 개장시간에 맞춰가긴 했지만 차가 하나 둘 들어오더니 한시간 정도 지나면 거의 층 하나이상은 채워진다고 보시면됩니다. 오늘 방문이 평일이긴 했지만 역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합니다.
화장실을 가기위해서 층 입구쪽으로 가보았는데 고객을 위해 준비해놓은 보관함들이 상당히 많이있네요.
간단한 소지품은 저곳에 보관후 쇼핑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케아 패밀리.
특별한 가격, 설레는 초대, 홈퍼니싱컨설팅, 맛있는커피 멤버만의 혜택을 누리세요. 라고 되어있네요.
특히 커피는 개장시간 1시간정도만 무료로 제공을 합니다.
그리고 곳곳 먹거리가 광고되고 있어서 끌기긴 했습니다.
이케아의 구경순서는 3층 쇼룸을 먼저 둘러보고 그리고 마트처럼 판매되는 샵을 지나 1층으로 내려와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제가 관심있게 보려고 온게 씽크대의 주방 디자인과 조명부분이어서 그것을 중점적으로 찍어보았습니다.
사진이 100장이 넘는 페이지라서 부담을 드릴 수 있지만 그만큼 많이 찍어보았습니다.
설명이 필요없는 부분이므로 사진과 함께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어떠세요. 준비한 쇼룸들이 정말 저렇게 인테리어를 해놓고 산다면 깔끔하지 않을까? 생각이듭니다.
하나 하나 디테일과 홈퍼니싱을 위한 컨설팅의 쇼룸
어쩌면 이곳이 이케아의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저번에는 이곳까지만 하고 아이들때문에 갔던 것으로 생각이드는데
이번에는 자유롭게 다음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쇼룸보다 더 화제가 되었던 이케아 레스토랑입니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지만 평은 글쎄요?
일단 주문과 배식이 이뤄지는 곳은 3군데가 있었는데 오늘은 1군데는 저렇게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저도 처음 이용을 하다보니 레스토랑 이용순서를 숙지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트레이카트와 쟁반을 안쪽에서 픽업하고 원하는 음식메뉴를 고르고 주문하시고 추가적으로 놓여진 음식들을 가지고 나올때 계산하는 시스템입니다.
이곳에서는 맘에 드시는 것을 가격 확인 하시고 고르시면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는 주문을 하시면 바로 만들어서 줍니다. 이미 만들어진 음식들을 담아주는 셈이죠.
그리고 추가적으로 가져올 수 있는 부분입니다.
저기 스프가 인기 메뉴중하나인데 사진은 찍었는데 어디있는지 못찾아서 떠오질 못했네요. 하하
그리고 물을 판매하는데 안쪽에 식수대는 있습니다. 다만 컵은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음료수나 커피를 이용하시면 그 컵으로 이용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카트를 보고 계산원이 계산을 해드립니다.
그리고 유기농커피와 탄산음료를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계산대에서 컵만 받아오시면 무제한 리필입니다.
내부의 식탁은 정말 많이 있어요. 평일은 괜찮을 듯 합니다.
주말에는 그만큼 사람이 많다보니 어느정도 자리를 잡기 어려울 수 있을것같아요.
주문한 돈까스와 김치볶음밥입니다.
가성비로 끝내주는것은 김치볶음밥입니다.
돈까스의 단면을 찍어보았습니다.
맛은 그냥 평범한 느낌이었고 예전 경양식의 소스 스타일로 되어있습니다.
안쪽에 자릴 잡아서 다시 좌석이 있는 실내자리르 찍어보았습니다. 깔끔하며 정말 큰 규모의 식당입니다.
유기농커피를 선전하고 있는 테이블위에 놓인 안내판
간단히 주문시 받은 컵을 커피머신에 놓고 버튼을 누르면됩니다.
일단 레스토랑의 경우 가성비? 라고 느끼기에는 그냥 맛이 너무 평범했습니다.
그리고 커피의 경우도 호불호가 있겠지만 전 갠적으로 별로였구요. 탄산음료수의 경우도 거의 탄산이 빠진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른 아침이었는데도 이런것은 좀 그랬습니다.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이케아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이제부터가 마트처럼 쇼핑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카트의 크기도 커지고 이제 하나 하나 필요한 것을 카트에 담으시면됩니다.
이렇게 이제 1층의 창고형매장과 계산대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창고형매장의 계산대입니다.
자신이 쇼핑한 물건을 마트처럼 계산하시면됩니다.
그리고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푸드와 푸드마켓이 있습니다.
아이스크림이 맛있어보였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바로 돌아왔습니다.
나올때 보니 역시 주차장은 만차로 인한 전쟁의 서막이 시작되었네요.
사실 이케아의 경우 그렇게 고급스럽지는 않습니다. 매우 실용적이며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한 디자인이 많다고 느껴지는 곳입니다.
홈퍼니싱이 정말 잘된 매장이고 그 유혹이 계속되는 곳이지요.
소비자가 보다 더 홈인테리어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이케아
그 점에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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