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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군포 대야미 속달동 순이네 시골밥상 한창차림의 맛집

갈치호수에서 수리산쪽으로 가다보면 간판이 보이는 곳 순이네 시골밥상입니다.
이전에는 좀 낡은 간판이었던거 같은데 이번에 가보니 깨끗한 간판이네요. 
수리산까지는 가지 않고 거짐 갈치호수나 반월호수 근처에서 식사를 하는데 생선구이로 검색하다가 찾게 되었네요. 

건물의 외관은 좋은 가정집같은 모습입니다. 앞에 주차가 가능하고 상당히 넓은 부지를 찾이하고 있습니다.

주차라인은 따로 되어있지 않고 주차 간격만큼 나무가 심어져있네요. ^^

제가 앉은 쪽의 테이블 사진입니다. 옆에는 사람이 있어서 이렇게 찍었네요. 

그리고 중앙에 주방이 있습니다. 중앙에 보시면 다리없는 큰 상에 반찬을 차리고 있는 사진입니다. 
그 상을 각 테이블로 가져다주십니다. 이게 참 대접받는 기분이랄까요?

주방앞의 테이블입니다. 이곳이 가장 뷰는 좋아보이네요. 

그리고 주문한 코다리정식 2인분입니다. 1인분에 1만원씩입니다. 
그리고 오후5시가 넘으면 갈치구이를 서비스로 주십니다. (이벤트중인듯) 좌측에 보이는 갈치입니다.
작은 사이즈라 그냥 한입 두입 하면 싹 사라집니다. 
코다리는 보시는것과 같은 작은 사이즈로 2마리 정도 나옵니다. 한마리가 두토막으로 나와서 4토막이라고 보시면됩니다.
양념은 그리 맵지 않으며 먹기 좋은 딱 그 맛이네요. 반찬도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거기다가 같이 나오는 돌솥이야 말로 한식의 맛을 더 돋아주네요. 

그리고 추가로 주문한 해물파전입니다. 가격이 12000원입니다. 기본적인 파전의 맛입니다.
가성비는 좀 떨어지는데 3인이상이면 같이 주문해서 드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두분이서 오셨을경우에는 2인정식으로만으로도 충분히 대접받는 듯한 느낌을 받는 순이네 시골밥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