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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다산신도시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

어머님과 식사를 하기 위하여 방문하게 된 다산신도시 맛집 방이편백 육분삼십입니다.
토요일 점심 12시 30분쯤에 방문하였습니다.
테이블은 6테이블 정도 차있었던 거 같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며 주차는 건물내에 하시면 됩니다. 지하 4층까지 내려가야 자리가 있었네요.

메뉴판과 가격을 찍어보았습니다. 
가족 외식으로 방문한 곳으로 5인이 방문하여 골고루 주문해보았습니다. 

주문하면 반찬과 소스를 준비해주시고 여러 블로그에 나오듯이 저렇게 찜기 밑에 들어가는 곳에 물을 부어줍니다. 

셀프바와 내부 테이블 구성을 찍어보았습니다. 

6분30초부터 인분당 1분씩 늘어간다고 다른 블로그에 써있어서 그대로 인용해봅니다.
4인분을 주문하여 10분 30초가 되었나봅니다. 

간장새우밥입니다. 밥대접위에 새우장이 올라가서 서빙되고요. 분리하면 이렇게 새우장 그릇과 밥부부분을 찍어보았습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은 메뉴판에 써있는데 새우는 머리빼고는 이미 손질이라 같이 절여진 청양고추와 새우를 먹기 좋은 사이즈로 슬라이스 하여 밥에 넣고 간장을 조금씩 넣으면서 간을 맞추시면됩니다. 
그냥 부드러운 계란밥에 간장새우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주문한 왼쪽이 김치찌개, 오른쪽이 된장찌개입니다.
흠 너무 볼품이 없이 나와서 첨에는 좀 실망했습니다. 
일단 김치찌개의 경우 돼지비린내가 좀 심하게 났습니다. 먹다보니 적응되었다고 첫째가 말을 해주긴 하는데 비려요.
된장찌개의 경우 역시 고기 된장찌개인데. 그냥 쏘쏘 였습니다.

드디어 시간이 되어 익은 편백찜입니다. 
두줄이 소고기, 두줄이 흑돼지입니다. 
맛은 그냥 얇게 찐거라서 뭐라 표현하기가 어렵지만 특별한 고기 비린내는 나지 않았고 숙주랑 먹어서 깔끔했습니다.

주어진 소스가 많기때문에 소스에 맞게 드시면 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첨 오신분인지 물어보고 직원분이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역시 고기양은 그리 많지는 않아서 쉽게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뒤늦게 나온 매콤쫄면입니다. 면요리를 즐겨먹는 둘째의 말에는 하리보의 맛이 느껴진다고 평한 그 맛.
먹어보니 첨에 씹히는 맛이 정말 그런듯도 싶은...... 비추로합니다.

편백찜을 먹기 위해 가서 부수적으로 주문한 메뉴들이었기때문에 개인적으로 무난한것은 편백찜, 간장새우밥, 된장찌개였고 비추는 김치찌개, 매콤쫄면이었네요.